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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기술정보

어수선한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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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金民雄 작성일05-07-25 21:47 조회747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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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이 site를 알게 되었고,

마냥 코란도가 좋아 여지껏 구닥다리라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말든 나혼자 고집하며

지금까지도 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차를 타고자 오늘도

여기로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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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누라 저녁무렵, 일부러 산보하자며

나가는길에 의도적으로 아파트 주차장

한바퀴 휙~ 돌자며 하는 잔소리,

당신도 이젠 차같은 차(?)좀 몰고 다니소...

두눈 똑바로 뜨고 한번 둘러보소.

당신차 같은게(?) 여기서 눈에 띄이요?

.

허허허~ 당신은 당신 취향에 맞는 차 타고,

나는 코란도가 좋으니 앞으로도 계속

이차만 탈거요.^^

하이고, 못말려... 내사마 동네사람들

보기가 넘사시러봐서...

쩝....

제가 이렇게 고집스럽게 코란도를

타고자하는 이유가 우리의 4×4 오프로드

사이트가 있고 제가 도움받아온 기라성같은

선배분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

낙동강(배재관님)

돌프(박재범님),

TUBE™님,

HOOK님,

쏘야님,

크로크님

.

.

.

etc

.

매번 여러 매니아님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주시며, 묵묵히 우리의 코란도를

한대라도 더 이땅에 존재토록 노력해 주셨고,

우리네들은 금쪽같은 그들의 정보에

고마워하고 만족해 왔습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겸손의 미덕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내 차좀 보고 너네들 본 좀 봐라!

하는 식의 글들이 가끔 눈에 띄이기 시작했고,

하루에 한번씩은 늘 들러던 사이트를

하루 이틀씩 건너 뛰게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만 느끼는게 아닐겁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얼마가잖아서는...

점점 줄어드는 우리 코란도처럼

언젠가는...

.

제발 그런 상황이 없었으면하는

노파심에 몇자 올렸습니다.

그냥 궁금한 점에 답변들을 구했으면

감사하단 리플정도 달아주시고,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친하게

지낼 지인도 저절로 생길 것이고...

.

몰라서 물어보는건 절대 죄가 아닙니다.

그리고 잘아신다고 너무 과시성의 글귀는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는다는게 너무 장황해졌습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

.

화이팅 코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