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엔진이랑 기타 상태가 넘 부드럽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고속도로로 오는데 그냥 110키로 정도는

엔진 소리도 무리없이 올라오든걸요.

글구 보통 90만 넘으면 갤갤갤하는 변속기도 소리가 안나구요.

보통땐 5단 쪽으로 밀어서 잡고 있음 소리가 안났거든요.

아무래도 변속기 스프링이나 포커 문제인것 같아요.



1.증상. 딱 90에서 100으로 넘어올때 갤갤갤 소리가 난다.

대처. 그냥 살짝 변속기어를 5단쪽으로 살짝 밀어서 잡고 있는다.



2.증상. 아직 보링도 못했지만 배꼽에서 나는 나마가스는 사고 후 충격으로

개스킷이 나갔구. 브란자 상태가 영~ 엉망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처. 링갈고 개스킷만 갈면 괜찮아 질듯.

엔진소리는 상당이 좋습니다.



3.증상. 데꼬보꼬 운행시 좌 우로 핸들을 꺽으면 떼깍 떼깍 걸리는

울퉁불퉁한것에 걸리는 것같은 소리가 난다.

웜기어는 이상이 없고 샤프트인가

웜기어 하구 붙은쪽 쪼인트 고무가 다되어서 기름이 이미 다 세었더라구요.

대처. 샤프트 갈든지. 고무 재생하든지 하면 될까요.

년식에 따라 서너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비소에 부탁했는데 깜깜 무소식. 가서 목을 뽑든지.

폐차장에 가서 샤프트를 뽑든지 해야 할것 같음.

상기 이상입니다.

근디. 토요일도 악덕업주땜시 저녁7시 퇴근이다보니

부천쪽에 정비하는 업체 없을까요.

조만간에 안보이면 사장 목도 같이 뽑았다구 생각하면 됨. ^^



그래도 이상한것은 웜기어와 붙은 쪽 샤프트 고무문제인것 같은데

이걸 웜기어 문제인지 샤프트만 갈면 되는지 알송달송함.



쏘야님 이를 어쩌죠.



혹시 답글.

폐차시키면 됨. 이렇게 올라오는거 아닐까.....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