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 휀다 옆으로 길쭉한것....새걸로 간지 1년도 안되는데...

문제점 발견됬네요. 요즘 비오다 보니까..길이 젖었는데 안쪽 전구로 전선들어가는 구멍쪽인지 아니면 고무빠킹둘러져있는 곳인지..아니면 밖의 고무테두리 둘러져 있는 곳인지..어딘지 몰라도....물이 들어갔네요. 도리이버로분해해 보니...



물이 가득 철철....주루룩...안쪽의 전구소켓 벌써...녹에 찌들어있고...무슨놈의 자동차 부품이 물이 들어간답니까.....



붋빛으로는 사용안할려고 전구다 빼버리고 결합하여한결 기분은 좋은데..빌어먹을 릴레이가 전구없다고 촐싹되며 난리를 펴대니...



난감하네요. 전구를 낑굴라면 소켓이 망가져서 새걸로 다시 사야 되는데...방수도 안되는것..다시 달자니 그렇고....



여기에 경험 많으신 고수님덜....한수 부탁드립니다.





[지식]



휀다위에 직사각형의 방향지시등은 나사를 풀러도 앞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데..이때 다른 한사람이 유리를 잡아주고 ..한사람은 도리이버의 끝을 결합부분에 대고 손잡이부분을 주멍으로 쾅쾅 쳐서 ....분리해야 합니다. 잡아주는 사람이 없을 땐 분해되면서 유리가 땅에 떨어지면 산산조각나니까요...



아무튼 이놈은 물이 들어갈 일은 없겠구요. 옆에 녹이 쓸면 갈아내고 까만페인트칠해주면서 되겠는데요...



문제는 릴레이가 전구없으면 야단법석 떨때 어지간해서 전구나가지 않는 이놈도 전구가 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놈은 전구갈기가 말했다시피 골치아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