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4기술정보

코란도 기술정보

란돌이 시동시 매연잡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오석 작성일03-12-06 11:41 조회987회 댓글0건

본문

란돌이90년식 장만하여 엔진교체 ""시동시 날씨가 싸늘해지면 뒤에서는 연막소독을 하는지라 그렇게 타기를 일년여 ...시골이라서.



도저히 안되겠기에 엔진 교체한데 가서 왜 이렇게 백색과연 현상이 나오냐고 하니까 부란자 조정하면 된다고 하면서조정을 합디다.

그런데 해도 마찬가지 ...

다음에다시 들려 다시 반복 조정

그래도 마찬가지 ... 자꾸 들르기가 뭐해서.

포기상태로 타고 다니다가 안되겠기에



결국 부란자 집에 가서 매연좀 잡아달라고하니까 일단 뜯어봐서 압이 떨어지면 그럴 수 있으니까 한번 수리를 해보자 면서 완전히는 잡히지 않고 7-80%는 잡힐거다.

결국은 거금을 들여 수리 진행.

이게 바로 확인 불가능 - 엔진이 식어야 - 다음 날 아침에나 확인가능-



다음 날 아침 시동을 거니까 마찬가지. ... 결국 또 포기상태.



여름이 되니까 매연이 나오지 않아 어라! 잡혔나보다. 하고 여름 가을 지나

겨울이 오니까 또다시 마후라에서 연막 소독하는지라.



한마디로 환장하는기라.



다시 그 부란자 집에 들어 다시 얘기하니까 그럼 각조정을 해보자

그러면서 12mm 두개 17mm 한개 볼트를 풀러 엔진쪽으로 돌려 놓고

다시 조이기 시작 .

아마도 엔진 소음이 (노킹소리) 가 좀 심할 겁니다라고 하더라고요.

시동걸고 엑셀을 올려도 저는 차이를 못느껴집니다.



출발하여 가속하여 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저속은 괜찮은데 속력을 올려가면 에진 두두리는 소리가 보통 심한게

아니네요.

그 중요한 매연은 확실히 잡혀 휘발유차 처럼 아주 깨끗하게 맑끔함.



저녁에 집에가서 어께 넘어 배운 풋내기 기술 상태로 약간 휘어지는 복스대를 공구가게에 가서 구입 휀다위에 올라 12mm를 풀려고 하니까

엔진쪽 너트에 복스알이 끼워지지 않아 핸드 그라인더로 복스알 바깥 외경쪽을 갈아 얇게 하였더니 다행이 끼워져 엔진쪽에서 멀리 각을 틀었더니.



신기하게 깡깡거리는 소리는 약간 줄고 매연도 안나옴.



다음날 또다시 집에서 작업 (각을 더 틀었음)

- 흰연기 살짝 담배 한모금 정도 -

야 ! 요놈의 엔진에 달린 부란자 참 신기하네 ....

이제 부란자의 각조정을 하면 어떻게 하면 노즐에서 예열 플러그와

엔진실에 연료 분사 시기사이의 상관관계가 약간은 감이 잡혀

한마디로 후루꾸로 맞출 수 있겠구나 -



그런데 이건 잘못 만지면 기술자님들이 노할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초짜가 뭘 안다고 이렇게 지껄이냐고 하시는 고수님들께서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직 더 손을 봐서 캉캉거리는 소리를 더 잡아야 하는데 몇 번

각조정을 해보렵니다.



다른 방도가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