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빕니다.



앞은 패드니 상관없고, 뒷쪽 라이닝인데 이게 좀 헷깔리는 부분이 있지요

라이닝방식은 신구형이 다른데 신형의 경우는 패드가 두껍고 짧은 놈이

앞쪽 길고 가는 놈이 뒷쪽입니다.



헌데, 구형은 반대입니다. 패드가 길고 가는 놈이 앞쪽, 두껍고 짧은 놈이

뒷쪽입니다. 라이닝방식이 몇 종류 되는데 이거 우리차 구형과 같은 형식

도 얼핏보면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 차이가 나서 어떤 분들은 짧은 것이 앞

이다 뒤다 말도 많은데 정석은 위에 설명한 내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기능장 자료를 봐도 참 많이 헷깔리는데 참고하시구요.

헌데 구형은 위치 바꾸어도 아주 크게 상관은 없을듯 하네요



아울러 일전에 교체한 스타렉스 마스터와 하이드로백 앗세이는 너무 잘 들

어서 공기빼기시 여유를 조금 뒀습니다. 이거 다실 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33인데도 상당히 잘 드는 편입니다. 원래 브레이크가 거의 필요치 않

게 운전 하다보니 너무 민감해진듯도 하고, 또 이놈의 로드길이가 연장을

해도 너트하나 더 대고 용접해서 연장하기 전까지는 코랭이 순정보다는 약

1센티쯤 짧기 때문에 실제로 페달에 연결하고나면 약 2~3센티쯤 더 내려갑

니다. 그러고 유격도 상당히 없어지죠. 개인별 운전습관에 따라 좀 조정이

필요할 듯 하고...



32까지는 이놈만 달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곧 전륜 12인치 투피 작업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코랭이에 12인치 투피하려니까 기존 부품외에 디스크

더스트(디스크로터 커버)가 맞지 않아서 신형 렉스턴용 12인치가 필요합니

다. 가격은 양쪽 6000원인데 재고가 계속 없어서 못했지요.



참고하시고, 뉴코나 무쏘가 11인치인데 이놈것들은 디스크더스트를 조금 짤

라서 쓰더군요. 허나 코랭이는 불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