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원리는

컴프레셔에서 압축된 고온고압의 가스가 콘덴셔를 거치면서 고온고압의 액상 냉매가 됩니다..

콘덴셔를 지나 리시버드라이어에서는 냉매속에 포함된 수분과 이물질등을 걸러내고 여분의 냉매도 저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프레셔 S/W가 장착되어 있어서 냉매 압력이 2.0Kg이하이거나 27Kg이상일때는 에어컨 시스템 보호를 위해 컴프레셔 마그네틱 작동을 차단 시킵니다..

리시버드라이어를 지나 실내의 팽창밸브에서 고온고압의 액상냉매가 에바에 분사(?)됩니다..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에바는 차가워지고 그 사이를 통과하는 공기또한 차가운 공기로 변합니다...

에어컨 냉매(가스)가 부족하여 컴프레셔 마그네틱이 안붙는지 확인 하시려면 사진의 원안에 있는 리시버 드라이어를 보시면 전선 두가닥이 있습니다..

이놈이 프레셔 S/W 입니다.이 두가닥을 점프 시켜서 컴프레셔 마그네틱이 붙으면 배선쪽은 이상이 없고 가스쪽 문제 일껍니다...

간혹 프레셔S/W 자체가 고장이 날 수 있지만 확률은 희박합니다..



사진1은 제가 찍어놓은게 없어서 직거래란의 이준희님이 올리신 사진을 퍼왔읍니다.사진의 차량은 91년식 RV 입니다..RV나 RS모두 리시버드라이어는 다 있습니다..

사진2는 지금 핸펀으로 찍어 올립니다.화질은 별루네요..

오세영님이 올리신 사진2의 파란 연료휠타와 배터리 사이에 비스듬히 보이는게 리시버드라이어 같네요..오세영님 차량은 구냉매(R-12) 들어갑니다. 냉매량은 900g입니다..

날 더 더워지기전에 A/C 수리 하시길...

리시버드라이어

에어컨 기본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