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에어컨은 오래전부터 손대면 돈이 엄청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왜냐 에어컨 가스가 한꺼번에 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일단 가스를 주입하기 전에 고압으로 진공을 시킨후 가스를 주입합니다... 에어컨에 대한 원리는 생략하기로 하고 일단 주입전 진공 자체가 않된다면 거의 대부분이 콤프가 주요인 이겠지요... 그 나머지 부분은 콘덴셔라든지 애바, 리시버 드라이어에 문제인 경우입니다... 쉽게는 O-링 하나만 교환해도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어 이외에는 1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부품 들이죠...

여기서 진공자체가 않된다면 바로 원인이 나오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죠 한번 주입해 봐야 어디가 새는지 않새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새는경우 에어컨가스 주입할 당시는 잘 나옵니다. 2~3일 지나면 다시 따듯한 바람만 나오죠... 워낙 미세하게 새는 경우는 새는곳 확인하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타이어 실빵구 난것처럼... 제가 10년전 카센타에서 새는곳 확인하는 방법중 가스 주입시 초록색 누출감지 형광제액체(이름이 잘 기억이 나질 않내요)를 가스와 같이 주입을 합니다. 이 초록색 현광액체의 역활은 가스와 혼합되어 순환을 하면서 새는곳이 있는곳에 초록색을 띠게 하는 역활입니다. 아마도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런 방법으로 에어컨 점검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이런 방법으로 가스누출을 확인하는 카센타가 거의 없는것 같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일단 어떤 방법이든 샌다고 하면 어디서 새는지 확인할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가스 새는곳 찾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그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관련 부품을 갈자고 하는거구요 그러다 보면 관련부품 다 교환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처음부터 관련부품 다 교환하면 쉽겠지만 이런 방법을 납득할 분들은 한분도 않계실겁니다... ㅎㅎㅎ... 만약 어디서 새는지 찾아나 보자고 하시는 작업자분 계시면 시원한 음료수라도 대접하세요... 못 찾아도 맘은 편하지 않겠지만 무작정 교환하자는 분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고 에어컨 관련 부품 사용에는 신중을 기하심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품 사용도 무방하겠지만 제 생각에 중고로 교환할 부품과 새것으로 교환을 해줘야 하는 부품들이 분명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분들에 차이겠지만 이 또한 차주분에 선택이겠지요...

중고를 써도 무방한가가 새부품을 써야하는가 이부분은 아주 민감한 부분이죠... 반봅작업과 시간과 또한 자금으로부터에 압박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교환하자는 작업자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무조건 돈 적게만 드리려고 하는것도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에어컨작업뿐만 아니더라도 모든 작업도 마찮가지 입니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카센타에 코란도 끌고 가면 좀 그렇죠... 돈 않되면서 시간만 잡아먹는다고 궁시렁 궁시렁... 이런곳은 가지 마세요... ㅎㅎㅎ...

제가 이렇게 끝맺음을 하는것은 코란도 일반정비 해주는 곳들이 하나둘씩 문닫는게 안타까워서요... 그나마 아직까지 코란도에 애착을 같고 작업해 주는곳이 있어계속 코란도 타렵니다... 이런 카센타 다 문닫지 전에 열심히 공부해야죠...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너무 두서가 없내요...

지울까 말까 한참을 고민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고수님들께서 수정좀 해 주세요...

지금 인터넷 뒤져보니 이런 누출탐지액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내요... 판매하는 곳이 많아야 사용하는 카센타도 많을텐데... 그래도 이러한 방법으로 확인하는 카센타 아직 있습니다 주위에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