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3년식 란도리 순정을 타고 있는데요..





제네레이터, 배터리, 부란자....일케 세가지,

40~45마넌정도에 교체,수리하기루 했는데요..

어제 전화가 왔드라구요...

체크를 해 보니까..엔진이 이래 저래 무리가 가서 (정확한 내용은 잘..ㅡㅡa;;;)

"차를 쓸려면 보링을 해야한다."라고 하시드라구요.

머 사실..카 쎈타 사장님이 뻥치는 거 같진 않구요.

(제가 차를 잘 모르지만 상태는 확실히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런데..사실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요..

보링하구..배터리 제네레이터+공임..등등하면..다들 아시다시피 그정도 비용이면,

다른 란도리 하나 구하쟎습니까.

항상 같이 다니던 놈이라 정은 들었지만..비용때문에...ㅜ.ㅡ.

보험 갱신한 지 아직 한달두 안됬구요.세금 밀린거 처리한다구..30마넌 정도 들어가구.한 달 사이에 가만 세원둔 란도리 고나련해서 비용 발생이 장난이 아니네요..ㅜ,.ㅜ.;; 진짜..어찌 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1) 고쳐서 탄다..

2) 페차...안타깝지만..

(외관상태,엔진상태가 엉망이라 다른 분에게 넘길 수도 없네요..)



고쳐서 탈 경우엔..사실..관리를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하는 일이..머 거의 일년 내내 야근이거등요..

보링을 하면..2,3년정도 무리 없이 탈 수 있을런지..

(카쎈터선..일년정도는 무리 없을거라든데요..쩝.)



그래서..사실..폐차를 생각하구 있는데요..

페차를 할 경우..온전한 부품들 필요하신분들 께 드릴려면..어찌 할 지

제네레이터 같은 경우 소정의 가격으로 판매, 기타부품은 그냥 드릴려구요.

(제네레이터는 벌써 갈아놓은 상태라 비용 부담하기루해서요..쌔겁니다.)

현재 차량은 카쎈터에 맡겨놓은 상태구요..

폐차를 해두 거기서 바루 처리할려구러거든요.

(그게 맞는 방법인지.. 다른 방법이 있는지..ㅡㅡa)



이번토욜날 이러든 저러든 해야 할 상황입니다.



여러분들 경험에 따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istory<<<<



출퇴근용으루 사용하다가.

작년말에 회사가 이전을 하는 바람에 주차공간 부족으루

집앞에 세워둔지..두어달이 넘었습니다.

첨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씩 움직였었는데, 한달정도 전부터는 아예

한자리에 짱박혀 있었거든요..

그런데 엊그제 집주인한테 전화가 와서 자리좀 옮겨달라구러드라구요.

해서 퇴근후에 시동을 걸었죠.근데 이넘이 방전이 되서 친구차(매그너스)로 점프를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리더군요..ㅡ,.ㅡ;;

해서 보험 불렀습니다. 한방에 걸리더군요..한밤중이고 해서 시끄러우니까.

엔진좀 돌릴겸 해서 주변 도로로 나갔습죠..한 30분쯤..지났나..

다시 시동 걸릴래나? 하녀 시동을 껐다가 켜니까..ㅜ,.ㅡ;;;

줸장..전기가 아예 안들어 오는 겁니다. 머 별 수 없이 보험 다시 불렀습니다.

헌데...시동이 안 걸리는 겁니다.

이렇게 해봐두 저렇게 해봐두..

배터리랑 제네레이터랑 둘 다 이상한 거 같다구..

결국,그 오밤중에..어디 손볼 수 있는데 없냐구 물어서.모 카 쎈터루 갔습니다.

제차가 워낙 매연이 심하구 (일전에 매연이 심하다구 글 한 번 올렸드랬습니다.)

자질구레한 문제가 많아서, 겸사겸사 전체적으루 체크해 달라구 부탁했었습니다.



그랬더니..위의 글처럼..되더군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