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클러치 삼발이 및 베어링류를 교환하였습니다.

회사차를 가지고 출퇴근 하는 관계로.. 3-4일간 차를 그냥 두었는데..

(물론 날씨가 추워서 퇴근하고 한번씩 시동은 걸어주었습니다.

시동걸때 푸득거림과 흰연기는 나데요.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만.. 나중에 함 잡아보렵니다. 꼭..)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잠깐 일이있어서 코란이를 끌고 나가려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른쪽 문과 화단과 바짝 붙어있어서 차를 앞으로 조금 빼고.. (약 1m 정도...) 시동을 걸어둔채로 내부 정리좀 하고 뭐하고 하니 한 3-40분이 지났네요.

차를 빼니, 바닥에 오일 자국이 흥건합니다.

원래 주차되어 있던 자리에 약 50-70cm 정도..(지름..)

차를 빼서 3-40분 동안 있던 그자리에도 한 50cm 정도..



이 기름(오일) 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위치를 보아하니 미션쪽은 아닌것 같고..본넷 정 중앙 (앞 데후 바로 뒷쪽)

과 그 20cm 정도 뒷쪽인데...



아.. 식당에서 저녁먹고 나와서도 (한 30분 정도..)잠깐 봤는데, 한 5-10cm 정도씩 2군데 떨어져 있네요.



원래 오일이 새니 그냥 무시하고 타도 되는지..(수시로 엔진오일 등 보충하면서...) 불안하네요.



날이 어두워서 본넷을 열어도 보이지도 않고...

코란이 잘 손보는데 가서 진단을 받는것이 좋겠죠.??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종은 93RV 탑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