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사고가 나서 이제서야 견적 및 보상이 이루어 질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제차 견적이 95만원이 나왔네요..

부품조달이나 자가수리가 가능한 우리들이니깐 좀 비싸게 나왔다 생각 되겠지만 일반 승용차 모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그저 수긍가는 수리비입니다..

뒷문교체에서 도색 범퍼 탈부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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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보험사..

왈 "고객님 중고차 시세가 6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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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나오고 속상한 한마디였습니다.

중고차 연합회라나 머래나...거기에 제 등록증을 보내고 의뢰한 결과 라는데요..



참 어이가 없네요..

실제 거래되는 시세하고 그자들이 말하는 연식과 주행거래로 판단하는 시세..

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데다가 왜 시세라는 말을 붙히는지...

견적을 둘째치고 93년식 코란도가 60만원밖에 안한다는거 너무 어이없네요..





내일 보험사 직원오면 어디 60만원줄테니 내차 가져가고 똑같은차 사오라고 욕(?)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