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봅니다



코란도 보존이란 무엇일까요?



과연 당위성은 있는것입니까?



있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어떤 방법이 보존의 의미를 가질까요?







이때까지 코란도는 즐거움의 희생양으로 짤리고 높여지고



개조되어 부서지고 사라져왔습니다



물론 사고도 많겠지요



지금도 티브의 약간 오래된 시절의 드라마설정엔



코란도의 전신들이 얼굴을 내밀면 60~70년대입니다







엔진스왑, 오버엑슬등 다양한 튜닝이 있지만



우리나라엔 인증되지 못한턱에 얻어맞기만하고



인정받지 못합니다- (실제로 돈은 많이들어도



완성도와 안전도에선 헝그리일수밖에요....)







결국 순정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최선이란 말씀....







보존이란 말에는 어느정도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무슨 희생이냐...하시겠지만



지금 코란도를 내놓는 분들...(어쩔땐 주ㄱ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차를 학대한 이도 많습니다)



윗분들은 사정이 있어 팔 수 밖엔 없다고 보면



안팔리고 썩어간다면....폐차될 수 밖엔 없습니다



걷은 멀쩡하지만 속은 골병이든 녀석들도 많습니다



정기적인 정비가 문제겠죠...질질 끌다가



나중에 고장나면 목돈이 들어감을 인식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보존방법은



차를 여러대 가질 수 밖엔 없습니다



그것도 모두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M고 기름쳐야합니다



요즘 개한마리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들겠냐 하시겠지만



코란도가 적게 먹습니다



개....병원에 가면 3만원 기본...좀 아프면 20만원입니다



털깎으면 3~4만원....ㅎㅎㅎ



피부병?...7~8만원 깨집니다







우리 코란도 보존을 위한 님들의 생각을 묻고싶네요



정비를 수시로 해주십니까?



오일이라도 제때 갈아주십니까?



개취급도 못받는 코란도를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