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3년식 코란도 오너입니다.
여러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

어제 비도오고 운전을 하는데 앞에 성애가 끼길레
공조컨트롤러를 앞유리로 바꿨는데 글쎄 정면에서만 계속 나오는것입니다. ㅠㅠ
방향을 바꿔봐도 모터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
엑츄레이터가 나갔겠지요 ..? 신품으로는 안나오겠지요 ..?

그리고 코란도 엔진은 아이들시 덜덜거리나요 ?
보니 컴프레샤 고정하는 브라켓볼트가 3개중 1개가 부러져있던데 .. 이것때문인가 ..
내일 부러진볼트를 빼서 다시 달아보긴 해봐야겠네요 ..

예전 오너분께서 시동방식을 수동 푸쉬버튼방식으로 개조해놨드라구요.
처음시동걸땐 노란꼬리 꺼지고 푸쉬버튼을 누르면 파랑꼬리가 들어옵니다.
푸쉬버튼을 눌러서 15초정도 예열하고 시동을 거는데 불편하네요 ..
좋은점은 아침에 시동걸때 힘들지만 그날 다시 시동걸땐 노랑꼬리만 꺼져고
구지 푸쉬버튼 안눌러도 시동 한방에 잘 걸립니다.
그래서 파란꼬리 예열을 자동타이머로 바꿔달라고
배선 잘보는집을 찾아갔는데 모른답니다 .. ㅠㅠ
포기를 해야하는지 공부를 해서 고쳐야 하는지 .. 답답하기만 하네요 ^^
참 .. 원레 코란도엔진이 아침엔 시동걸땐 힘든가요 ?
그냥 걸면 한번에 안걸리고 악셀을 밟아주면서 시동을 걸어야 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