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기 드문 89년식 2door 하드탑코란도를 구해서요

이걸 오픈으로 만들어 랭글러 탑을 달았음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도움 요청합니다.



랭글러 yj와tj 하드탑 중 구코에 장착하는데 차이점이 있나요?

tj을 탑을 올리려면 쫄대(높이 5.5cm)를 대야 한다던데...?

글구 아래의 소프트 탑 만드는 방법에서 나오는 "tj의 윈드쉴드 헤더"(Bestop Quick Detach Windshield Header)는 별도로 구입이 가능한가요...?



우리 동호회는 정통 jeep매니아 Club이기 때문에 그간 구형코란도에 별 관심이 없었읍니다만  우연한 기회에 구코 탑을 자르는데 참여하게 되었읍니다.



이때 가장 문제되는부분은 부분이 의외로 쉽게 해결되더군요

그래서 부분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실 탑차로 오프로딩을 한다는것은 굉장한 담력이 필요합니다.

리프트업을한 상태에서 사면을 자나가는것은  상상도 하기 싫읍니다.



그래서 요즘 구코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탑을 제거합니다.



맨처음 탑을 자르려한다는 말에 작업의 난이도가 높을줄 생각되어졌느데

몇가지 마감작업을 빼놓고는 의외로 간단하였읍니다.



탑차와 소프트탑차의 생산라인을 생각하며 차이점을 알면 용기를 내어 봄직합니다.



1. 차이점 :

   윈드실드부분이 틀리다.

   뒷문짝이 틀리다

   롤바가 유,무가 차이가 있다.

   문짝(door)의 프레임이 틀리다.



2. 탑분리방법

    탑은 일자 철판으로 되어있는것이 아니고 2부분으로 되어있읍니다.

    탑차의 몰딩을 제거하면 누구라도 드라이버 정도의 공구만으로도

       쉽게 분리할수 있읍니다

3. 윈드쉴드부분(앞유리창 윗부분)

   이부분은 절단을 해야합니다.

   그라인더 정도나 아니면 함석가위 정도로도 어렵지않게 절단할수 있읍니다.

   문제는 마감처리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합리적이며 경제적인 방법은

   tj의 윈드쉴드 헤더(Bestop Quick Detach Windshield Header)를 사용하는것입니다



**tj 윈드쉴드헤더**





4. 뒷문짝

   이거 자르는게 어렵습니다. 무슨 큰 기술이 요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중철판에 철판의

   두께가 두꺼워서 자르는데 시간이 좀 걸입니다.

   마감은 절곡한 철판의 부착으로 큰어려움이 없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