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장안평세서 전륜얼라이먼트 보았습니다. 조수석쪽이 운전석보다 다소 높은데도 불구하고...차가 조수석 쪽으로 쏠린다고 하데요.



저는 전혀 쏠리는 감도 없고 운전대로 정상인데...승용차까지 얼라이먼트 보는 기술자라서 보통예민하게 아니더군요.



데꾸보꾸를 함부로 다닌 탓에...어쨋던 발통4개에 기계붙히고 컴퓨터로 측정하는것...소원성취했습니다.



기술자님 말로는 우측으로 운전대가 다소 쏠려 있다는것 해결하고 그외 몇가지 손좀 보았다고 합니다.



항상 옆에서 지켜본다고 하다가 지루해서 또 한눈팔고 딴데를 어슬렁거리는 동안에 그런 작업이 이뤄졌네요.



파편튀고 기름튀고..기타등등 이류로...옆에서 꾸준히 지켜 본다는 것도..쉽지만은 않은 일이 분명한데...정말 작업현장을 자꾸 놓치는 것이 아쉽네요.





각설하옵고...오늘 정말로 궁금하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뭔가 사람에게 핏줄이 있다면 피가 흐르듯이....



휘리릭...휘릭 이런 소린지...

클클클....드륵드륵 이런 소린지...



좌우지간 소리가 분간은 잘 안가는데...뭔가 핏줄에 피가 잠시 막혔다 흐르고 막혔다가 흘러가는 듯...



뭐..그런 소리가 주행중에 들립니다. 소리의 위치는 운전석 전면유리와 옆면유리 사이에서 납니다. 그 부근에서 들리는데...바뀌쪽에서 들리는지..아니면....에어콘 중앙부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분명한 것은 에어컨 키면 에어컨 개스흐르는 소리는 들립니다...비슷하게...



그런데...에언컨을 끄고 다녀도 즉 송풍도 안하는데...비슷한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요.





자동차는 탈없이 잘 달립니다. 운전대가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