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하세요..

전 대구에 사는 젊은 공돌이 입니다..

8월 2일에 코란도 9인승 사게 되었어요..

그 전부터 싼거라도 차 한대 사고 싶었고...

이번에 휴가도 있고 해서 보너스로 한대 샀습니다..

첨에는 스포티지쪽으로 봤는데..좀더 저렴한 코란도로 선택했습니다..

등록은 92년인데..본넷 열어보니 구석에제조는 91년도 찍혀 있더군요.

년식 꿰되죠?ㅋㅋ

사기전부터 보던 글들이 실감 나더군요..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스타트를

하고 됫차들은 좀 답답아라 하는거 같더군요...스타트도 느리고...

덕분에 급한 성격 느긋해 지는거 같아 좋습니다..

그리고 핸들은 너무 부드럽다고 해야하나..하튼..아주 쉽게 돌아가더군요.

브래이크도 직방이더군요 밟으면 끼~~~이익

그리고 소움과 떨림은 우리 아부지 차(포터) 보다 더 트랙터에 가깝더군요 ㅋ

하지만 타면탈수록 잼나고 보면 볼수록 좋습니다..

더구나 전 9인승이라 무지하게 보기 드믐니다



차 증상에 대해 궁금한거 몇자 적겠습니다



기어넣을때 유격도 있고 특히나 황당한건 중립인데도 클러치 띠면 슬금슬금 출발할때 있고--그래서 설때 정지 상태에서 기어 몇번이나 흔듭니다..

그리고 또 문제는 첨에는 후진이 잘 안들어 갔어요 후진 넣으면 그땐 중립상태일때가 많고...미션이 문제라 하더군요 그래도 몇일 타니까 요령생겨서 후진 넣을때 2단 한번 넣었다가 넣습니다..그럼 잘 들어 갑니다..

미션 중고로 갈면 얼마정도 할까요 그리고 갈면 효과볼까요?



그리고 첨 차 키 받아서 몰고 와서 기름이 불은 안왔지만..거의 없는 정도이여서 1만원 넣었습니다..그리고 딱100키로 타고 다시 기름 넣었는데..

아직 확실한 연비는 몰겠지만 1만원에 100 타면 어떤수준이죠 많이 먹는 편인가요 9인승인거 감안 하셔서...



두번째 기름 넣기 바로 전에 기름이 거의 없어서 그랬는지...3단 넣고 조금 저속으로 갔더니 시동 꺼져버렸어요 코너바리에서..그래서 기름 없어서 그런가 하고 기름 바로 넣었어요..그리고 기름 없어서 그런지 시동도 잘 안걸렸어요 걸렸다가 바로 꺼져 버리고 한 2-3번만에 시동 걸어서 기름 넣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또 황당 사건...

성서 이마트 주차장 올라가다가 차 서버렸어요(쪽팔렸음)

첨 부터 왠지 못올라갈꺼 같았는데..그래도 그냥 올라갔는데 역시나...

앞차 따라 가믄서..탄력도 못받고 그냥 올라갔는데..1층에서 2층까지는 올라갔습니다.하지만 2층에서 3층 가는데 덜덜덜 떨리더니 시동 꺼졌어요..

그래서 다시 시동 걸어서 올라가니까 올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