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구로 물새고, 힘은 좋고요.. 가스켓은 안나가고 3번 배기밸브부분의

헤드가 나갔다는군요.. 25만원 앗세이, 공임 10만원에 갈았지요. 실린더 외벽은 1번 약간 많이 마모, 괜찮은 수준이라나요..16만7천키로인데도 4번 실린더는 턱도 안지고 닳은 표시도 안납니다.

* 먼지들어가지 않도록 흡기구 에어필터 잘 관리하했더라면 전부 4번 수준일거고..참 아쉽더군요.소리가 좀 커지긴 했지만 힘은 기가 막힙니다. 평소 휘발유차 3단 넣고 오르던 큰 고개를 5단으로 넘습니다. 끝부분에서 시속 40으로 떨어져 힘겨워 하지만 오기로 버텨보고요.. 저속에서는 괴력입니다. 주행은 보통 80-110정도이고요. 나머지는 기어 변속 할 일 없어졌습니다.

1)흡기구에 먼지 흡입 방지 및 엔진오일 제때 교환

2)수시로 밸브조정

3)수리는 전문가에게. 이것이 정말 필요하더군요.

에어필터를 보강(습식으로 하나 더 붙이던지..)하면 참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