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공단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관계로 에어컨이



필요할것 같아 수리를 하려고 공단근처의 쌍용정비센터로



갔습니다. 후진등 수리하고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 조여주고



하시더니 에어컨은 구냉매라 지금은 자기들은 안한다고



하시구 옆에있는 카센터를 소개시켜 주시더라구요(공임도



안받으시길래 박카스 한박스 안겨드렸습니다.)



카센터 갔더니 콤푸레셔를 같이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수리 하고 26만원을 지불 했습니다. 콤푸레셔(재생품,



신품은 구할수 없다하여)교환, 드라이 교환하니 빵빵하게



작동을 하는군요. 그리고 오늘 갑자기 악셀레이터 옆



송풍관 아래로 냉각수가 비쳐보이길래 사장님에게



어떻게 하냐 했더니 통채로 갈아야 되며 부품값만 15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지금은 필요 없으니



냉각수 들어오는 관이랑 나가는 관을 호스를 직접 연결해



주시고는 겨울오기전까지 이대로 쓰고 나중에 교환하라고



하시더군요. 고맙슴다 하고 지불하고 돌아와서 게시판을



검색하니 견적차이가 좀 많이 나는것 같아서요...



이미 교환한 에어컨은 어쩔수 없어도 앞으로 다른것



교체할때는 부품가격이랑 좀 알아보고 구해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쭈고 싶은것은 제가 카센터 에서 들은 부품가격이



적당한것인가 입니다.적당하면 그냥 그센터에서



계속 손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