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리플형식으로는 글을 못 달겠네요^^ 그 좁은 칸에 길길이 쓰다보니

짜증이 나서 답글 형태로 옮겼습니다. 또 옮기다보니 변변치 못한 글이 길이만 늘었습니다.



본인 또한 최근에는 이전 같이 관리하진 못하지만 오일이라면 꽤 여러종류를 수시로 갈아

본 사람으로서 몇 자 드립니다. 휘발류차의 예를 들었지만 잘 생각해 보시면 코란이 같이

노후된 디젤차량에는 좀 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아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본인은 현재 rv91 오픈과 체로키 2.5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랭2.5, 랭4.0 레니게이드를 1년씩 소장했었구요.



코란도의 경우는 제가 수년간 쭉 가지고 있으면서 좋은 놈만 먹이고 키웠기 때문에 사실

최근까지 엔진오일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해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헌데 오히려 오일의 질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한 것은 jeep을 소장하면서부터입니다.

가령 동호회에 나가거나 지인들이 2~3년 이상 잘 관리한 랭과 제가 막 구입한 녀석들과는

엔진소리부터 많이 틀리더군요.



처음엔 생전 처음 접하는 가솔린엔진의 메커니즘을 하나도 모르니 쿼드라텍사이트에서 재

생메뉴얼을 수입하고, 하나하나 쉬운 것부터 바꾸어 갔습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