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는 똥차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여경근 작성일04-03-04 10:53 조회1,330회 댓글7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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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잘들 지내시져?
울 코랑이는 시간과 쩐의 압박....그리고 무엇보단 자가 정비 기술이 필요한 모빌이져...
알면 쉽고 좋은 차인데 모르면 흔히들 말하는 똥차(?)가 되어버려야 하죠..
저도 첨엔 외관이 멋있어 보여 언젠가 한번 구입해보려고 맘먹고 있다가 2년전 기회가 생겨 구입을 했었죠...
아니 근데 이게 뭔일인지 모빌 구입한 날부터 미션이 꼬이더니 여기 저기 똥차(?)의 본색을 드러내는게 아니겠슴까?
에거거~~ 첨에 모빌은 33에 200미리 샤클에 기어비는 사실 그당시 뭔지도 몰라서 전차주한테 물어보지도 못했슴다.
너무도 투박한 모습에 그냥 매료되서 구입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저의 외모에 치중한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하게 만들었죠..
차값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그것도 모잘라 여유 시간만 되면 이놈의 똥차(물론 이때는 저도 똥차란 생각이 들었슴다...ㅡㅡ;)랑 씨름하는게 저의 여가 생활이었슴다.
주위 사람들도 아예 새차를 한대 사쥐....왜그리 고생하며 돈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냐구...하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기더군요...
물론 지금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처음 가져올때의 모빌과 비교하믄 그 때의 똥차랑의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버렸지만...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아마도 지금의 모빌은 돈보단 많은 정성을 쏟은 결과라 생각이 드네요..
부품하나 구하기 위해 지방에서 지방으로 여기 저기 수소문에 기술적인 조언을 얻기위해 투자된 시간들과 경비들....항상 기름때로 물들여진 손톱과 버려진 옷가지들....
아무쪼록 횐님들중 몇 분은 울 코랑이의 클래식과 터푸함의 조화에 조금은 꽁깍지가 씌어서 저처럼 구입한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치신 분들도 있을테고 처분하려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마음준만큼 보답(?)을 하는 아주 착한 넘이니까염..
절대 배신 안함다. 소홀하면 아프다고 바로 반응오고 암튼 정말이지 애마를 키우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지금 전 연구실에 앉아서 눈치보며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슴다. 제가 원래 글 쓰는데 있어선 잼뱅이라 어설프게 주절거리다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참고로 사진의 모빌이 제꺼구욤...휠이랑 타야도 현재는 다른걸루다가...그리고 캐리어 달고 시트까지 작업다했는데...참고만 하시구 언제라도 지나가면서 제차 보심 아는체라도...^^;
암튼 횐님들 모두 감기 조심들 하시구욤...
전 이만 본연의 업무로....슝~
울 코랑이는 시간과 쩐의 압박....그리고 무엇보단 자가 정비 기술이 필요한 모빌이져...
알면 쉽고 좋은 차인데 모르면 흔히들 말하는 똥차(?)가 되어버려야 하죠..
저도 첨엔 외관이 멋있어 보여 언젠가 한번 구입해보려고 맘먹고 있다가 2년전 기회가 생겨 구입을 했었죠...
아니 근데 이게 뭔일인지 모빌 구입한 날부터 미션이 꼬이더니 여기 저기 똥차(?)의 본색을 드러내는게 아니겠슴까?
에거거~~ 첨에 모빌은 33에 200미리 샤클에 기어비는 사실 그당시 뭔지도 몰라서 전차주한테 물어보지도 못했슴다.
너무도 투박한 모습에 그냥 매료되서 구입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저의 외모에 치중한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하게 만들었죠..
차값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그것도 모잘라 여유 시간만 되면 이놈의 똥차(물론 이때는 저도 똥차란 생각이 들었슴다...ㅡㅡ;)랑 씨름하는게 저의 여가 생활이었슴다.
주위 사람들도 아예 새차를 한대 사쥐....왜그리 고생하며 돈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냐구...하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기더군요...
물론 지금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처음 가져올때의 모빌과 비교하믄 그 때의 똥차랑의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버렸지만...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아마도 지금의 모빌은 돈보단 많은 정성을 쏟은 결과라 생각이 드네요..
부품하나 구하기 위해 지방에서 지방으로 여기 저기 수소문에 기술적인 조언을 얻기위해 투자된 시간들과 경비들....항상 기름때로 물들여진 손톱과 버려진 옷가지들....
아무쪼록 횐님들중 몇 분은 울 코랑이의 클래식과 터푸함의 조화에 조금은 꽁깍지가 씌어서 저처럼 구입한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치신 분들도 있을테고 처분하려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마음준만큼 보답(?)을 하는 아주 착한 넘이니까염..
절대 배신 안함다. 소홀하면 아프다고 바로 반응오고 암튼 정말이지 애마를 키우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지금 전 연구실에 앉아서 눈치보며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슴다. 제가 원래 글 쓰는데 있어선 잼뱅이라 어설프게 주절거리다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참고로 사진의 모빌이 제꺼구욤...휠이랑 타야도 현재는 다른걸루다가...그리고 캐리어 달고 시트까지 작업다했는데...참고만 하시구 언제라도 지나가면서 제차 보심 아는체라도...^^;
암튼 횐님들 모두 감기 조심들 하시구욤...
전 이만 본연의 업무로....슝~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