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코란도 구입하면서

어떤넘이 잔고장없이 오래탈수있다고

철썩같이 믿고 구입했더니(240만원주고)

이제 2년도 안되서 미션 두번번갈면서 4번내리고

라지에타 와이퍼모터 문짝 십자베어링 그리고 이것저것 합해서 딱 200만원 고치는데 들었습니다

이제 나막가스 심하고 엔진도 덜덜 꼭 1800알피엠정도에서 무슨조화인지 드르륵 자체가 떨리고

이참에 엔진까지 보링할려고 하니까 백만원이 더들어갑니다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얌전하게 코란도 신형이나 새차로 뽑아서 탈걸하는 막연한 아쉬움땜에 심히 괴롭습니다

오늘은 몇년만에 첨보는 눈바람을 맞으면 그 옛날 소식적에 들었단 가씀찡한 노래를 들으면서 콧노래를 부를때 사륜이나 넣고 땡겨볼까 고민하다

어그적 내려서 사륜 맞추고 운전석에 앉아서

힘차게 악셀을 밟고 몇미터 가지도 못하고

턱턱~~~~쫌 ??다가 턱턱~~ 퍽퍽??? 팍팍??

쇠몽둘이로 뭔가가 타격을 받는듯 앉아있는 의자를

두둘깁니다 간헐적으로

도대체 이넘의 코란도가 언제쯤 얌전해질런지

심히 괴롭습니다

무엇일까요??



그리고 코란도 엔진중에 dc23 은 3기통이고

dc24는 사기통이라 하던데 맞나요?

보링할라 생각하다 어제 이 코너에 적혀진

대우엔진 찾아가 문의했더니 그게 93년 이후에는

dc24엔진으로 바꼈다네요

지금은 발전기쪽에 이걸 얹는다고하면서

누구 속시원히 해결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