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늦었습니다...

일단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방법의 차이는 레자를 어디까지 내리는가 인데요..

지금 순정을 보시면 순정 천이 옆까지 내려와서 창문에 끼여 있을겁니다..

근데 일반 레자로 하면 안내려 옵니다...레자폭이 짧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이것부터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레자폭을 옆까지 내리실건가..

아니면 걍 판에서 마무리 하셔서 천장 부분만 하실껀가...

이걸 결정하셔서 하셔야 하구요..



일단 도면대로 합판을 짭니다.합판은 3미리정도하시면 되고요..

합판이 너무크면 뒷문으로 들어가다가 금가는 수가 생기니까 적당히 하셔야 될겁니다.

제경험으론 여기 나오는 도면보다 조금크게 햇는데 들어가면서 합판이 뽀개졌습니다..

예비군님이 올려주신 도면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합판을 짜셨으면 엠보싱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첫번째 방법처럼 레자를 밑으로 내리실 경우에는..

레자의 길이만큼 또하나의 레자를 삽니다.

합판에 중간부터 열씸히 엠보싱질을 합니다.근데 여서 양쪽 마지막 줄은 남겨둡니다.왜냐면 나머지 새로산 레자!! 그걸 반으로 쪼갭니다.

그리고 그걸 엠보싱하는 합판 마지막줄에 이어둡니다.

이어 붙이실땐 덧대는 레자를 한번 조금 접어서 하시면 됩니다.

레자를 이어 붙이실때는요 마지막 줄 단추에 기존의 레자와 덧대는 레자를 한꺼번에 찝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레자는 합판뒤에 고정시켜 버리시구요..연결한 레자는 커텐처럼 주렁주렁 달려있는체로 차에 넣으시구요 일단 합판을 고정하신 후에 그뒤에 양쪽 창문틀고무에다가 고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 순정레자처럼 팽팽하게 당기셔서 주름안지게 이뿌게 땡겨서 고무에 끼워놓으시면 됩니다.

저도 이렇게 했는데요...잔손이 조금 많이 갑니다.나중에 옆으로 내려온 레자를 잘라서 원래 순정천이 낑겨 있던 창문틀에 끼우고 자시고 할려면 쪼매 귀찮아 집니다..하지만 확실한건 이것이 가장 깔끔하고 이뿌게 된다는겁니다..두번째 방법보단 뽀다구도 나고 이쁩니다...



두번재 방법은 걍 엠보싱한레자를 합판 뒤에서 고정을 시켜버립니다.

이때 순정천은 없애버리시면 안되구요 순정천 그위에다가 엠보싱한 합판을 올리는겁니다..

이러면 이뿌긴 이뻐도 첫번째꺼 보단 들 이쁩니다..그리고 이방법엔 기본 순정레자색깔에 비슷한 색깔의 레자를 하시는것이 이쁠겁니다.



고정!!

이것이 가장 g랄같습니다.

알아서들 잘들 하시겠지만 코란도 처음 가지고 작업 첨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여간 힘든것이 아니기에 적어봅니다.고수님들은 걍 테클없이 지나가시면..^^

참고 하실점은 합판을 약간 크게 짠것 같으면 앞쪽 시트 두개를 띠어내고 작업하시는것이 훨씬 나으실겁니다.

왜냐면 합판이 구겨져서 들어가다 보면 앞쪽에 꼭 걸립니다..그거 피해갈려다가 합판이 금 쫘~악 갈수도 있습니다..그러니 조심히 빨리 끝내시려면 앞쪽을 뜯어 내시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자~암튼 이뿌게 짜놓은 합판을 뒷문을 통해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그후 뒷유리 윗쪽에 있는 홈에다가 쎈타를 맞춘후 꼽습니다.

그리고 앞쪽 부분도 두가지 방법이있는데 한가지는 앞쪽에 있는 홈에끼우시던가 아니면 룸미러를 띤 자리에 구멍을 뚫어서 다시 룸미러를 심어놓으면 앞쪽이 고정됩니다.

자~~그럼 앞쪽 하고 뒷쪽은 고정이 됐죠?그럼 중간은 걍 실내등 붙이실때 합판하고 기존 실내등 구멍잘 마추셔서 고정을 하시던가 원래 실내등 자리 근처에 드릴질을 하셔서 새로 실내등 구멍 만드셔서 고정시키시면 됩니다..이때 보강대에다가 하셔야 합니다..안그럼 천정에 구멍이 날수도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용..





양쪽 싸이드 부분은 보강대에 피쓰질 하시면 됩니다..보강대는 두개있습니다..하나는 실내등쪽 또 하나는 뒷쪽 창문 중간쯤정도 됩니다..이 보강대에 를 잘 더듬으셔서 합판위에서 바로 피쓰질을 하는겁니다.

그럼 대충 끝난거 같습니다..



몇가지 tip을 말씀드리면 작업하실때 무늬 잡으실때 보통처럼 마름모 모양이나 네모를 하시지 마시고

잘 생각하시면서 무늬를 이뿌게 잡으세요 가령 실내등 주위는 원으로 하고 그양옆쪽으로는 네모...그 나머지는 마름모...머 이런식으로 변하를 주셔서 하세요..첨 하실때 확실히 해노으시면 나중에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그리고 하실때 돈조금 들더라도 실내등 이뿌고 밝은 걸루 바꾸시구요..전 앞쪽 티뷰론..이만원이던가?하고 뒷쪽은 스타렉스꺼..삼만원이였엇나...ㅡㅡㅋ정도에 사서 달았습니다..밤엔 무척 유용하고 좋습니다.



전 왠만하시면 레자값 만사천원 더 들더라도 첫번째 처럼 옆으로 내리는 방법으로 할겁니다..

이걸루 하시면 덧된 레자와 그전에 레자 사이에 공간이 조금씩 생깁니다 거기에다가 피쓰질 하시면 안보이면서 이뿌게 고정이 됩니다...

또 첫번째 방법으로 하시면 앞유리 쪽 마무리가 안되실겁니다.

이때 자동차 용품 파는데 가시면 한 폭 일센티 정도 되는 은색 몰딩이 있습니다.

그랜저 xg에 들어간다던가?사천원 육천원 팔천원 짜리가 있는데요 폭은 육천원짜리 사시면 됩니다..

고것이 원래 나올때부터 양면테잎으로 되어 있습니다..양면 테잎으로 잘 붙이시구요 썬바이저 뒤 같은 안보이는데다가 짧은 피쓰로 고정을 하시면 이뿌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주구장창 써도 이해가 가실지 모르겟네요..졸면서 쓰는거라 다 적는대 꽤 오래 걸렸네요..

모르는 부분 있으면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