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진을 여러장 찍었어야 했는데요 ㅡㅡ;
사진 찍힌곳은 엔진룸 위에서 봤을때
오일양 체크하는 철사(?)가 들어가는 호스입니다.
그 호스랑 밑에 쇠상자(?)랑 연결부위에 오일이 흥건하게 있습니다.

이 틈새를 싹 청소해서 말린다음에 실리콘이나 글루건 이런걸로 막아버리면
오일이 조금 덜 샐까요?
실리콘이나 글루건이 버틸수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찌든 오일은 어떻게 청소해야 하죠?
저 부분 때울만한 좋은 소재 없을까요?


사진이 엉망이라 어딘지 잘 모르시겠으면
다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엔진오일 누유가 조금씩 있었는데

요 근래에 팍팍 새는 느낌이 나더군요

이녀석이 범인인듯~

----------------------------------------

오늘 에어컨 콤프+컨덴샤 수리할려다 김새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수리점에서
콤프 몸체만 만들고 2줄짜리풀리는 차에 달린거 그냥 사용+구형개스
해서 15만원에 해주기로 했었습니다.(저번주)
그런데 제가 콘덴샤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는김에 콘덴샤까지
하면 얼마냐고 했더니... 자기네는 폐수처리시설이 안되있어서
콘덴샤를 교체할려면 라지에다를 내려야 하는데 이 작업이 안되서
다른곳에 의뢰해야 한다면서 총 25만원 부르더라구요 ㅜㅜ
제가 안내켜 하니깐 콤프몸체만 8만원에 해줄테니 그럼 다른곳에서
장착하라고 하더군요... 일단 알았다고 하구 나왔습니다.

음... 그냥 넉두리였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