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차를 처음 인수해 올때 (부산에서 인천까징...^^)



고속도로에서 엔진소리 신경 못쓸정도로 뒷쪽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땐 뒷좌석에 뭔가가 걸리적 거리나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문짝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카센타 문의해보니 차체하고 맞물리는곳 (도어락이라고 하더군요)에



유격이 생겨서 문짝을 꽉잡아주지 못해 그런다더군요...



문제의 부속을 찾아 오래된 부품점에서 구입하여 교체하였습니다...



이젠 조용하겠지하구 시험주행....허걱



조금 아주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신경쓰이는 그소리는 여전했습니다.



문짝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왜 그럴까...



문틀에 고무도 완벽하게 붙어있고 흔들리지 않았는데 왜 그럴까...



스페어 타야도 의심했지만 원인은 문틀의 고무가 충분치 못한게 원인이었습니다....



사실 충분치 못한게 아니라 문짝이 오랜시간에 변형되어 완전 밀착이 않되니 고무가 있어도 제기능을 못한것이지요...



폐차장가서 걍 아무차에나 있는 고무 뜯어다가 본드로 덧붙이고



신나게 달려본 결과.....삐그덕 소리는 이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요철 넘을때도 딴소리는 나도 문짝소리 완전해결입니다...



문짝소리 나시는분들...고무가 있다해도 조금 더 보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