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한지 한 2년 쯤 된네요 89년식 rs임다.



근데 한달 전부텀 계기판에 오일경고등(주전자같은데서 물떨어지는 모양)이 들어오네요



증상은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으면 즉 주행중에는 이상이 없는데 엑셀레이터를 떼면 즉 정지하면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다가 출발하려고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불이 꺼집니다. 결과적으로 엔진시동후 어느정도 엔진오일의 열이 올라가 있을때 정지상태에서만 이 경고등이 들어온다는 것이니다.



때로는 들어왔다가 안들어왔다가 합니다.



엔진오일은 량은 정상수치입니다.



몇군데 물어보니 증상의 요인은



1. 엔진 옆 아래부분에 붙어있는 오일경고등 센서의 불량, 고장이다

이 경우는 센서교환, 또는 기냥 타는것... 센서도 기아 봉고 차량과 호환이 된다던데 몰것음.



2. 오일펌프에서 정상적인 압력으로 오일을 밀어주지 못하여 오일경고등이 들어오는 것으므로 오일펌프를 교환한다.



3. 엔진 피스톤 아래부분에 반달모양의 링크가 닳았거나 꽉 조여지지 않았거나 또는 오일실이 닳았거나 뭔 말인지 몰라도 하여간 피스톤 아래 부분의 링크의 불량으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정상적인 순환이 되지 못하여 경고등이 들어온다.. 이 경우 엔진해당부분은 풀어서 손본다.



대충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다 맞는 말 같기도 한데.. 모두다 해볼려면 던이 많이 들구... 전에 보니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이 계시던데 어찌 해결하였는지.. 그 글의 답변이 확실하지 않아 올려봅니다.



혹자는 계속 그렇게 하고 타고 다니다가는 엔진이 맛가는 수가 있다고도 합니다.



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 고견이 있으신분 답변부탁드립니다.





세상밖 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