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름을 만땅주유하고 기분이 쬐금 좋아서.

내라막에서 끝까지 가보기로했다,

이제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왔나보다.

게이지가 100키로를 넘어설때 뒤에서 엄청난 파열음과함께

몽둥이로 한대얻어맞은 느낌이들었다.

그짧은 순잔에 샤프트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하다가 전륜 샤프트를 말아먹는 적이있기땜시...

관성을 이용해서 몇백미터를 무동력으로 갔다,

차를 세워놓고보니 예상적중.

十자 베어링이 깨져버린것이다,

출근시간에,전화기도없고...........

나름대로 잔머리를 굴렸다,

후륜조인트 빼버렸다,

미션오일이 주욱-나왔다,

그리고 전륜허브를 잠그고 사륜기어넣고 전륜코란도를 만들었다,

그런대로 잘기어갔다,

폐차장에서 6천원짜리부품을 시간이없어 assy이로 구입했다,

2만원들었다,

거기다가 미션오일이 다나가서 3만원들었다,

100키로 주파기념치곤 돈이 너무많이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