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만 하시길...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주상 작성일03-09-17 13:37 조회464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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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에 도깨빕니다.
밥먹고 시간이 남아...튜브형님 쓰신 글 아래 덧글 달려 했으나 재주가 미천하여 간결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코란도를 고치고 정비하기 시작한지 그리고...튜닝을 마음 먹은지 얼마되지 않으신 분이라면 부디...업글 병에 걸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본인 또한 약 5~6년간 별짓을 다해 보았으나 현재 다시금 다운하여 무늬만 33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갠적으로 엑슬에 용접하는 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는 성격 탓에 오버엑슬의 엄청난 유혹을 이기고 샤클과 튜닝스프링만으로 별짓을 다해봤으나 역시 인치업에 따른 승차감 저하나 롤링은 어찌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물론, 고도의 오버나 스프링튜닝, 인치업등으로 순정보다 우량한 승차감과 주행력을 보장하신다는 분들도 있으나 제가 볼때는 대부분의 경우, 모빌이 갖는 부하가 상당하여 장시간 운행시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 모빌을 소유하신 분들은 특별한 기술적인 노하우도 노하우이나 그 보다는 애마에 쏟는 관리의 범위 및 정성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얘기가 길어졌는데...코란도 순정엔진 상태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월활한 온오프로드 주행을 위해서는 32인치 타이어 정도에 4 ~ 5.5인치 튜닝, 5.86 기어비가 최상인 것 같습니다.
31 타이어의 경우는 알에스는 본인이 잘 모르겠고 알브이의 경우, 기어비를 변경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상 엔진상태가 좋은 경우는 변경을하면 힘이 많이 남고 또 변경을 하지 아니하면 다소 모자란 듯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역으로 33은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서도 무게치가 약간씩은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코란도 엔진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에는 전혀 유익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32나 33인치 타이어는 인치업의 방법에 따라서 큰 높이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상당한 높이 차이가 발생한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튜닝에서는 이미 승차감이나 서스펜션에서 여러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상태가 반드시 발생합니다.
32정도 타이어에 온오프로드 비율이 7:3 혹은 6:4 정도로 봤을 때의 인치업 방법을 살펴보면 추후 오프비중을 서서히 늘릴 생각을 한다면 이번 기회에 오버엑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단지 오버엑슬이 4인치 및 샤클 튜닝보다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한다면 추후 엄청난 실수 없음을 알게됩니다.
오프를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오버엑슬이 경제적으로나 추후 재투자 비용으로보나 훨씬 유리합니다.
단, 31로 쭉 간다면 오버는 무리겠지요...
본인이 서두에 오버를 무지하게 싫어하면서 오버엑슬을 권하는 이유는
32인치에서 33으로 혹은 32에서 보다 높은 최저지상고를 얻기위해 재튜닝시에서는 튜닝스프링이나 샤클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령, 똑같은 최저지상고를 가지고 있는 모빌이 2대 있고 하나는 평범한 수준의 오버엑슬, 다른 하나는 4인치 튜닝스프링킷이라고 했을때 샤클의 높이가 10미리 정도라고 가정하면...
위의 경우 온로드 주행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 승차감등은 4인치 킷트가 훨씬 좋습니다. 단 오프에서는 스프링 튜닝은 탕탕 뛰게 되므로 하드한 코스는 어렵습니다. 타고 넘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변식 샤클을 사용하면 스프링 아이 부분이 힘을 이기지 못해 변형 되기도 하고 강성스프링의 저항력이 역시 사라지지 않으므로 크로스바 코스등에서의 적응력이 결코 오버엑슬 모빌에 비할바가 되지 못했습니
다.
이런 상태에서 샤클의 길이가 2~3센치만 늘어나도 4인치 킷의 온로드주행 장점마저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스프링킷은 구조적 특성상 앞*뒷 샤프트 꺽임이 오버엑슬보다 훨씬 심합니다.
밥먹고 시간이 남아...튜브형님 쓰신 글 아래 덧글 달려 했으나 재주가 미천하여 간결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코란도를 고치고 정비하기 시작한지 그리고...튜닝을 마음 먹은지 얼마되지 않으신 분이라면 부디...업글 병에 걸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본인 또한 약 5~6년간 별짓을 다해 보았으나 현재 다시금 다운하여 무늬만 33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갠적으로 엑슬에 용접하는 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는 성격 탓에 오버엑슬의 엄청난 유혹을 이기고 샤클과 튜닝스프링만으로 별짓을 다해봤으나 역시 인치업에 따른 승차감 저하나 롤링은 어찌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물론, 고도의 오버나 스프링튜닝, 인치업등으로 순정보다 우량한 승차감과 주행력을 보장하신다는 분들도 있으나 제가 볼때는 대부분의 경우, 모빌이 갖는 부하가 상당하여 장시간 운행시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 모빌을 소유하신 분들은 특별한 기술적인 노하우도 노하우이나 그 보다는 애마에 쏟는 관리의 범위 및 정성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얘기가 길어졌는데...코란도 순정엔진 상태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월활한 온오프로드 주행을 위해서는 32인치 타이어 정도에 4 ~ 5.5인치 튜닝, 5.86 기어비가 최상인 것 같습니다.
31 타이어의 경우는 알에스는 본인이 잘 모르겠고 알브이의 경우, 기어비를 변경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상 엔진상태가 좋은 경우는 변경을하면 힘이 많이 남고 또 변경을 하지 아니하면 다소 모자란 듯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역으로 33은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서도 무게치가 약간씩은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코란도 엔진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에는 전혀 유익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32나 33인치 타이어는 인치업의 방법에 따라서 큰 높이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상당한 높이 차이가 발생한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튜닝에서는 이미 승차감이나 서스펜션에서 여러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상태가 반드시 발생합니다.
32정도 타이어에 온오프로드 비율이 7:3 혹은 6:4 정도로 봤을 때의 인치업 방법을 살펴보면 추후 오프비중을 서서히 늘릴 생각을 한다면 이번 기회에 오버엑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단지 오버엑슬이 4인치 및 샤클 튜닝보다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한다면 추후 엄청난 실수 없음을 알게됩니다.
오프를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오버엑슬이 경제적으로나 추후 재투자 비용으로보나 훨씬 유리합니다.
단, 31로 쭉 간다면 오버는 무리겠지요...
본인이 서두에 오버를 무지하게 싫어하면서 오버엑슬을 권하는 이유는
32인치에서 33으로 혹은 32에서 보다 높은 최저지상고를 얻기위해 재튜닝시에서는 튜닝스프링이나 샤클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령, 똑같은 최저지상고를 가지고 있는 모빌이 2대 있고 하나는 평범한 수준의 오버엑슬, 다른 하나는 4인치 튜닝스프링킷이라고 했을때 샤클의 높이가 10미리 정도라고 가정하면...
위의 경우 온로드 주행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 승차감등은 4인치 킷트가 훨씬 좋습니다. 단 오프에서는 스프링 튜닝은 탕탕 뛰게 되므로 하드한 코스는 어렵습니다. 타고 넘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변식 샤클을 사용하면 스프링 아이 부분이 힘을 이기지 못해 변형 되기도 하고 강성스프링의 저항력이 역시 사라지지 않으므로 크로스바 코스등에서의 적응력이 결코 오버엑슬 모빌에 비할바가 되지 못했습니
다.
이런 상태에서 샤클의 길이가 2~3센치만 늘어나도 4인치 킷의 온로드주행 장점마저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스프링킷은 구조적 특성상 앞*뒷 샤프트 꺽임이 오버엑슬보다 훨씬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