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기쁨을 느끼기엔 아까워 적어봅니다.

한30분정도의 작업으로 클러치와 엑셀의 뻑뻑함이 일반 승용차보다

부드러워 졌습니다.

우선 가능하다면 엑세과 클러치케이블을 새것으로 삽니다.

만원 한장이면 둘다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러치 케이블 살때는 꼭 현재 자신의 클러치 케이블에

붙어 있는 색깔스티커(빨강,노랑,파랑등)를 보시고 같은 색이 붙어

있는 케이블을 사셔야 길이가 딱 맞습니다.. 전주인이 엄한걸로

갈지 않았다면요.

다음 문방구에서 교재용 주사기하나를 사시고, 마트에서 엔진오일

한통을 사세요.. (보통 다들 가지고 다니시죠)

클러치 케이블과 엑셀 케이블은 와이어와 이를 1차적으로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같은 것과 2차로 감싸고 있는 꽈배기같은 철,, 그리고

표면은 고무로 되어있죠. 케이블이 오래되면 이 플라스틱 관부분이

마모되어 철과 와이어가 마찰되고 뻑뻑해지고, 다른 원인은 클러치케이블이 다른 부분과 접촉되어 눌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교재용 주사기에 엔진오이을 담고 클러치 케이블 와이어와 플라스틱관사이에 조심스럽게 조금씩 넣습니다. 천천히 넘치지 않게 몇분정도 하시면 맞은편으로 오일이 나올겁니다.

그다음 엑섹케이블 역시 같은 방법으로

그다음에 장착하시는데 클러치케이블의 경우 가능한 많이 휘어지지 않고 다른 부속에 닿지 않도로(특히 열이나는 부분)잘 배치하신후

조작을 해보세요..

전 30분정도에 이작업을 하고 엄청난 부드럼운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순발려과 미션 소음도 많이 줄었습니다.

적은 돈으로 큰 기쁨을 얻었죠..

별 내용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