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모빌사면서부터 질문을 해왔던것을



지금까지 고쳐오고 있습니다.



저는 구십년식 알에스 오픈입니다~



물론~!! 돈드는건 아직 못고쳤답니다...ㅋㅋㅋ



그런데 별로 중요하게 생각을 안했는데..지금까지 모빌을 인수해온뒤



이상한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저번에 썸머스탓 하우징을 깨먹은 이유도



모두 이것 때문입니다.



엔진열이 너무 올라갑니다. 혹시 온도센서가 고장이 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엔진열이 끝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전주인이



온도센서를 교체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썸머스탓을 뺀다음에



초반에 열이 안올라가는걸 보면 고장난것 같지는 않은데 열이 레드선을



넘어갑니다..(지금 제모빌엔 썸머스탓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도 나고 급한일이 생겨서 레드선 끝까지 한번 넘겨봤습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십쇼..!! 하고 나서 저도 후회했습니다..



소리가 이상해지더니 갑자기 검은매연을 푹~!! 품어내고 엔진에서



쇠긁히는듯한 소리가 났습니다.(운전한지 한시간정도가 지나고 레드선을 넘어간지 십분정도)



당장 겁이나서 시동을 끄려고 했지만 정상에 도착했기 때문에



기어를 중립으로 해놓고 산을 내려갔습니다.(쫌 급한일이 생겨서리..)



내려서 보니 라디에이터 보조통으로 나가는 선이 빠져있고 냉각수가



조금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채우고 다음날 운전을 해도쉽게 레드선을 넘깁니다..



시동을 켜놓고 냉각수 캡을 열어서 보아도 기포같은것은 안올라옵니다..



근데..냉각수가 엄청 녹물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열때문에 이 게시판을 검색해봐도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또 궁금한것은 라디에이터 교체시기는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그리고 레드선을 넘긴뒤 십분가량 운전했는데 다른데는 이상이 없을까요??

(요즘 레드선을 하루에 한번씩 넘기긴 하지만...)



아~ 제 모빌은 이스즈미헤드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미션하고엔진을 이스즈미로 교환한지 이년정도 될껍니다..



열이 너무 올라서 삼십분 이상을 운전을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본넷에서 보면 오무기어에서 핸들대까지 가는 대(?) 그거는요 코란도꺼면 다 맞는겁니까??



회오리샤클이 장착되어 있고 판스프링 7장으로 보강이 되어 있는데도



순정꺼 껴도 길이가 맞나요?? 길이 때문에 폐차장에서 구했는데



사지 못하고 그냥왔답니다...혹시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