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식 RSH 하드탑입니다.



빤딱빤딱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지요..



1. 조수석쪽 후륜엑슬 휘어서 아주 어렵게 구해 바꿔주구...

(도대체 오프도 안뛰는데 엑슬이 왜 휘죠?)



2. 차바닥 다 들어내고 청소하고 시트 붙이고...

(1dan.co.kr 에 있는 란돌이 작업사진이 제가 한거예요 ^^;)



3. 체인지레바부트고무, T/C레바 고무 구해서 낑궈주고...



4. 지난겨울 연료휠타 바꿔주고...



5. FRESH 엑츄레다 아세이도 어렵게 구해서 바까주고



6. 와이퍼 링게이지 바까주고



7. 콘솔 아세이 바까주고



8. 제네레다 순정으로 바까주고



9. 원통형 우퍼 매겨주고 ^^;



10. 천정에 1장에 2만원짜리 비싼넘으로 3장 붙이고 인테리어 방음하고, 문짝 인테리어 방음해주고..



11. 워터펌푸 바까주고...





가만히 열거해보니 한거 참 많네요...



근디 하체 부식 때문에 걱정입니다.



프레임과 탑사이 부싱연결부분이 녹이 들어서서 두께서 엄청납니다.

왜 철판이 녹슬어서 페스츄리 빵처럼 여러겹으로 두꺼워지는거요...



거기다가, 운전석, 조수석 의자가 바닥에 고정되는 부분이 앞뒤 진동때문인지 찢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차 바닥이 찢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원래 의자가 오래되다보니 등받이가 삐걱삐걱 유격이 있지만 바닥때문인지 더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이러다가 운행중에 의자가 바닥으로 쑹 빠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차 밑바닥에서 보니 운전석, 조수석부분에 가로로 레일이 지나가는것 같더군요. 고 부분이 틈새가 많이 벌어졌고.. 암튼 차 바닥 녹이 심해지고 있고, 철판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차바닥 부식이 문제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