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밤에 만들어둔 뒷문 도어 트림을 차에 붙였읍니다.

그리고 나니 이제 지저분하던 곳들은 거의 마무리 했습니다.

글구 시트를 다시 한번 보니..

운전석 브라켓이 조수석보다 한 6센티 낮더라구요..

지금 운전석의 좌석은 정체불명이구요 조수석은 포텐샤 것인데 조수석의자가 너무 높아서 약간불안해서 볼트 풀어 운전석으로 돌릴려고 합니다..



전기배선 문제를 해결해볼라고 본넷을 열었습니다.

휴즈박스를 보니..먼지가 넘껴서 막 닦았습니다 선들도 관인지 전선인지 모를정도로 때가 꽉끼어서 닦았습니다..게기판이란 9번 휴즈를 갈았습니다. 글구 운전석에서 키 돌리고 미등 점화 안됨...어라 에어컨이 안된다.. 좀전까지 빵빵하던..다시 밴선보고 열심히 만지작거린후 보니 되더라구요,..다행이당..뭐가 이리 민감한겨 전선이 삭아서 그런거라 생각됨니다 접촉되다 안되다는 그것참...

전구가 나간걸까하는 맘으로 데시보드의 나사풀고 계기판 탈거 후 전구다마를 꺼내서 안쓰는것인 안전벨트 전구와 돼지 꼬리등의 전구를 빼서 계기판전구와 교환...다시부착해서 확인 돼지꼬리 들어오고 계기판 깜깜 ---전구이상없음: 먼지제거 깨끗해졌당..흐뭇...

신호가 안들어 오는것 으로 결론지음

핸들의 스위치가 잘못된것일까??

아님: 전조등 들어 와도 미등 안들어오고 계기판 등 안들어옴..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임시 점검으론 모르겠단 결론에 도달 괜히 에어컨 죽여버릴뻔했다..

시동끄고 내리다가 혼을 눌렀는데..빵...어라..키빼면 소리 안나야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걸 어찌 하오리까..



시동걸고 보니..기어 중립에서 클러치에서 발을 때고 나니 기어 쪽에서 쇠소리가 납니다. 쓰으으...하는 쇠갈리는 소리가요..!!

암튼 내려서 엔진을 봤습니다. 힘차게 도는 바넷트 심장...

밸트를 보니 2개의 밸트 중에 아래의 브이 밸트가 떨더군요,, 상하로 조금 흔들리는데..조절 해야 할 듯합니다.

한 5분 정도 되니 범버쪽 엔진 앞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 옵니다. 심한지 원래 그런지는 몰라 판단하기 그런데.. 불완전연소가스가 엔진 앞쪽으로 나오고 있더군요..이것 기분이 나빠지던데...

이거이 나마까스인가 보다하고 생각이들던데..

저단에서 딸딸딸..하는 소리는 나다가 안나다가 해서 조금 그렇구요..

자.. 이번주말의 결론은 폐차장이 노는 관계로..못가고 자체 진단 점검했습니다.



자..문제 나갑니다.

Q1: 전기문제 해결 방안은 ??

1. 릴레이 점검한다... 본넷안쪽에 덜렁거리고 있는것 확인 했읍니다.

2. 가까운 정비소에 의뢰한다 : 이때의 예상비용은 ??

3. 그냥 산다



Q2: 클러치 소리는 ?

1. 삼발이 디스크 교환

2. 미션오일 교환

3. 실내 방음 한다.



Q3: 엔진의 연기 해결 방법?

1: 여기저기 쪼아준다.

2: 브란자 손 본다 (아직 브란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 못했습돠)

---너 브란자...손 내봐!!

3: 연료 계통 확인한다.

4: 원래 그런거라 생각한다.



Q4: 밸트는?

1: 직접 유격을 조절한다.

2: 전기문제로 정비소 갔을때 웃으면서 부탁한다.

(아저씨! 이거 정상이죠??)

3: 그냥 산다.

(사실 잘못느낍니다.진동이나 그런것에 대한 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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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입니다. 껌정색 레자로..문고리를 씌우기 위해 궁리중입니다.

천정입니다. 올록뽈록앰보씽...

이전사진기억하시죠^^ 문짝을 빨강색 레자로 쌌어요..조수석

이전사진기억하시죠^^ 문짝을 빨강색 레자로 쌌어요..운전석

뒷좌석바닥에도 엠보씽하고 시트 교환 이건 작업중이라 약간 기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