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없이 그냥 타...........
페이지 정보작성자 아웃백 작성일03-05-26 19:32 조회935회 댓글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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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할 대로 노쇠한 내 코란도.......14년이란 세월을
몇번의 주인이 바뀌고 , 마지막 장사 치러줄 주인으로 나를
모시고 있다.
차를 한번 밀었다 놓으면, 끼이잉 하는 각 관절마다 퍼지는
녹슨 쇠부딪치는 소리들..........
심장이라 일컫는 엔진은 어떠한가?
엔진오일을 연료인냥 먹어댄다. 나마가스는 소독차처럼 뿜고 다니고
언덕길에선 영 비실비실 .........
하지만 연료를 "보일러등유"를 쓰고부터는 배기구에서의 매연은
100% 없어졌다. 압축이 새는 만큼 경유보다 폭발력은 좋아졌다.
보다 나은 성능을 위해서는 엔진보링을 해야하는 데.......
득보단 실이 많은 것 같다.
엔진오일 보충해가며 빡세게 타도 퍼지지 않는 것이 바네트 엔진의
특성이다. 배기구에서의 매연만 없다면 검사도 문제될 것 없고...
5월 달 여기저기 세는 것 틀어 막느라 고생했다. 쇼바도 오프 뛰다
터져버려, 싼 갤로퍼가스쇼바로 갈았다.
어차피 오프가서 여기저기 망가지는 터프가이 코란도에게는 담배
연기 팍팍 품으며 달리는 것이 더 어울려보인다.
몇번의 주인이 바뀌고 , 마지막 장사 치러줄 주인으로 나를
모시고 있다.
차를 한번 밀었다 놓으면, 끼이잉 하는 각 관절마다 퍼지는
녹슨 쇠부딪치는 소리들..........
심장이라 일컫는 엔진은 어떠한가?
엔진오일을 연료인냥 먹어댄다. 나마가스는 소독차처럼 뿜고 다니고
언덕길에선 영 비실비실 .........
하지만 연료를 "보일러등유"를 쓰고부터는 배기구에서의 매연은
100% 없어졌다. 압축이 새는 만큼 경유보다 폭발력은 좋아졌다.
보다 나은 성능을 위해서는 엔진보링을 해야하는 데.......
득보단 실이 많은 것 같다.
엔진오일 보충해가며 빡세게 타도 퍼지지 않는 것이 바네트 엔진의
특성이다. 배기구에서의 매연만 없다면 검사도 문제될 것 없고...
5월 달 여기저기 세는 것 틀어 막느라 고생했다. 쇼바도 오프 뛰다
터져버려, 싼 갤로퍼가스쇼바로 갈았다.
어차피 오프가서 여기저기 망가지는 터프가이 코란도에게는 담배
연기 팍팍 품으며 달리는 것이 더 어울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