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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경고등은 제네레다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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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원 작성일03-05-05 23:05 조회69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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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카센타에 들러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하니 아자씨가 전압계를 들고 이리 저리 쑤셔보더만 차 시동이 걸리더냐고 묻더군요.



어이 없는 질문에 90밟고 왔는 디요...



퍼지기 직전이었다는 말과 함께 제네레다가 조금이 아니라 완전히 맛이 갔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수리를 들어갔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너무도 쉽게 아저씨의 전화한통으로 제네레다가 공수되고 수리는 30분정도에 끝이 났습니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카센타 사장님은 내 차만 들어오면 다른차는 들어오든 말든 내차만 봅니다. 내가 시간 많으니까 다른차 부터 손보라고 해도 저런차는 재미 없다면서 다른차를 홀대합니다. 대한민국 1%라는 것을 실감합니다.아무래도 내 재미를 다 빼앗기는 느낌입니다.



지나오다 재활용센타 옆에 세탁기 물호스가 있길래 옳다구나 차를 세우고 나마가스 호스를 1번마후라 끝나는 지점정도까지 연장시키고 오늘은 왜이리 재수가 좋지 하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지냈습니다. 어린이도 아니면서...



근데, 밑에글의 답글을 집에와서 보니 왜이리 살벌한지...튜브님은 바퀴가 도망갈것이라고 하고 허브베아링, 리데나 등등의 우째 생긴것인지도 모르는 또 다른 암초가 있다니...



조금 자세히 갈쳐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