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은 이어진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성철 작성일03-05-06 15:28 조회703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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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안녕하세요??
유니포바이포의 미르입니다,,,,
제모빌에 대한 악순환은 아직은 검증이 안되었읍니다,,, 미션을 교체한후 현재 주행을 안한상태라 뭐라고 단정을 지을수가 없군요,,, 조금 더 주행을 해보고나서 판단을 해야겠읍니다,,,,
답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그런데,,,
인생이란 정말 신기하고 묘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라는것,,, 역시 질기더군요,,,,,그리고 이놈이 전염병처럼 전이도 한답니다,,,,
코란도를 모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약에 저의 경우가 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제차의 내용은 충분을 말씀을 드렸고,, 많은분들의 조언도 받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하면서,,, 이번에 출장겸 낚시여행겸해서 다녀왔읍니다,,,, 물론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입니다,,,)
아참,, 차량은 불안한 마음에 제 친구의 모빌로 가기로 했지요,,, 제친구의 모빌은 저와 동일한 상태입니다,, 전후륜 락만 없지요,, 오히려 쇼바는 저보다 좋은 란쵸9000을 장착한,,,, 연식도 1년 좋은넘이지요,,,,,하하하하
악순환의 고리는 제모빌에 이어서 제 친구의 모빌에서도 여실히 그 무한한 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수요일에 출발한 출발한 출장길,,,
강릉, 속초, 삼척, 동해, 묵호, 이천, 춘천, 원주, 제천, 인천을 거쳐야하는 일정이었읍니다,,,, 물론 밤에는 낚시를 하고요,, ^^
수요일에 출발을 했읍니다,,, 낙산에서 하루를 묶고,, 다음날 일을보면서 묵호에 도착했읍니다,,, 도중에 엔진룸에서 벨트소리가 납니다,, (스베난다고 하죠??) 약간은 어두워져서 봐도 잘안보이고,, 불행한것은 친구의 모빌에 공구가 전혀 없다는것이죠,,, 흑흑흑
묵호에 도착하니 소리가 대단합니다,,, 걱정이 돼서 카센타를 찾았읍니다,,, 그 흔한 카센타도 급해서 찾을때는 없더군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더니,,정말 그렇읍니다,,, 겨우겨우 찾은 카센타,,, 어리지만 맘좋아보이는 주인장,,,
결론은 제네레타 브라켓의 파손입니다,, 그것도 아래부분을 고정시켜주는 메인볼트가 부려지고,, 윗부분의 유격조절용 브라켓도 부려져 나가고 없읍니다,,, 제네레타가 붙어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그리고 카센타 왈 "부품이 없읍니다,,, 고칠수가 없어요,,,, " 이론 ㅠㅠ
미르왈 "근처에 페차장 없나요???"
주인장왈 " 한곳이 있어요,,,"
결국은 이미 너무 늦은시간이니 내일아침에 자기가 폐차장에 가서 부품을 구해보겠단 말에 차를 맡기고,,, 숙소를 구했지요,,,
어차피 망가진 일정,, 낚시나 하기로 하고,, 낚시점을 찾아헤메고,,, 택시타고 낚시터와 숙소를 구하려 다니고,, 겨우구한 숙소에 짐을 풀고,, 낚시,, 조과는 결국 불가사리 한마리,, 흑흑흑,,,,
아침에 여관에서 택시를 불려달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카센타 명함을 주니,, 기사가 놀란다,,,, 보니가 도로건너편이더라,,,, 결국은 10초만에 기본요금 지불하고 하차,,,, 기가 막힌다,,,,
다행히 부품이 수배돼서 수리가 끝나고,, 다시 업무길에 올랐다,,,,
그리고,, 업무를 보며 다니던중,,,,,,
주행중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
회전부위의 마찰음이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한없이 밀린다,,,
밟아도 그냥 쑥~~ 내려가고,, 더불을 밟아도 그렇다,,,
천천히 주행을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차를 살펴보았다,,, 여러모로 봐도 원인을 못찾다가,,, 순간적으로 바퀴의 이탈을 걱정하게 되었지만,, 아무런 장비나 공구도 없다,,,,불안한 마음에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 양양에 있는 쌍용에 들어가니,,, 소장왈 브레이크 문제이고,, 여기서는 부품이 없다고 못고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의심을 하면서,,(아무래도 브레이크쪽은 아닌것 같은데,,,) 업무를 중단하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하고 천천히 주행을 하던중,,, 지나가던 차들이 계속 손짓을 한다,,,,,
또다시 엄습하는 불안감,,, 내려보니,,, 고무타는 냄새와 함께 운전석 앞바퀴가 누워있다,,,, 기가 막힌다,,,,,
보험처리로 견인을 하는데,,, 너무 멀다,, 결국은 가장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카센타에 도착,,, 그런데,, 이곳 주인장 역시 못고친다고 한다,,, 부품도 구할수 없다고,,,,, 기가 막힌다,,,,할수없이 한쪽에 공간만 부탁하고,,, 직접할테니,, 허락만 해달라고 한다,,,
주인장왈,, 문닫고 퇴근할테니,, 옆에 주차를 하라고 한다,,,,
이제 고민의 시작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울 동호회 회원들이 있지 않은가???
마침,, 토요일이라서,,, 울 회원들이 아침가리로 간다고 했는데,,,
바로 전화를 한다,,,, 마침 막 출발을 하려고 한다는것이다,,, 잘됐다,,, 사정을 설명하고,,, 장안동에서 부품을 수배해서 가지고 이곳으로 오라고 했다,,,,
결국은 회원들이 오프를 안하고,, 몽땅 동해로 가기로 결정하고,,, 부품을 수배해서 출발한다,,,
막히는길을 뚫고뚫어서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
그리고 바로 작업을 들어가서,,, 수리를 마치니,,, 새벽 3시30분,,,,
오프가서 먹을려고 가지고온 고기와 술이 있으니,, 바닷가에서 먹기로 한다,,,
기억에 남는 악순환이다,,, 그것도 내모빌에서 친구의 모빌로,,전이까지 하면서,,,, 에공,,,,,,,,,,
이번 출장은 피해가 무진장 크다,,,,
부품비에 수리비에 숙박비에,,, 술값, 밥값,,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그와중에 낚시대도 망가졌다,,,, 흑흑흑
말로만 듣던,, 타이어이탈,,,
등골이 오싹하다,,, 고속주행중에 완전히 이탈하면,,, 아휴,,, 생각만해도,,
정비를 철저히 하자,,,
코란이를 타시는 오너분들,,,,
귀찮아도,, 항상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야합니다,,,,,,
완전히 망가진 출장길에,,, 기가막힌 고장들,,,,그리고 서울에서 동해까지 밤길을 마다않고 부품을 수배해서 달려와주는 회원분들,,,, 야간작업과 새벽삼겹살과 소주,,,,,
음,,,
코란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 아닐까??????
안녕하세요??
유니포바이포의 미르입니다,,,,
제모빌에 대한 악순환은 아직은 검증이 안되었읍니다,,, 미션을 교체한후 현재 주행을 안한상태라 뭐라고 단정을 지을수가 없군요,,, 조금 더 주행을 해보고나서 판단을 해야겠읍니다,,,,
답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그런데,,,
인생이란 정말 신기하고 묘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라는것,,, 역시 질기더군요,,,,,그리고 이놈이 전염병처럼 전이도 한답니다,,,,
코란도를 모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약에 저의 경우가 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제차의 내용은 충분을 말씀을 드렸고,, 많은분들의 조언도 받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하면서,,, 이번에 출장겸 낚시여행겸해서 다녀왔읍니다,,,, 물론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입니다,,,)
아참,, 차량은 불안한 마음에 제 친구의 모빌로 가기로 했지요,,, 제친구의 모빌은 저와 동일한 상태입니다,, 전후륜 락만 없지요,, 오히려 쇼바는 저보다 좋은 란쵸9000을 장착한,,,, 연식도 1년 좋은넘이지요,,,,,하하하하
악순환의 고리는 제모빌에 이어서 제 친구의 모빌에서도 여실히 그 무한한 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수요일에 출발한 출발한 출장길,,,
강릉, 속초, 삼척, 동해, 묵호, 이천, 춘천, 원주, 제천, 인천을 거쳐야하는 일정이었읍니다,,,, 물론 밤에는 낚시를 하고요,, ^^
수요일에 출발을 했읍니다,,, 낙산에서 하루를 묶고,, 다음날 일을보면서 묵호에 도착했읍니다,,, 도중에 엔진룸에서 벨트소리가 납니다,, (스베난다고 하죠??) 약간은 어두워져서 봐도 잘안보이고,, 불행한것은 친구의 모빌에 공구가 전혀 없다는것이죠,,, 흑흑흑
묵호에 도착하니 소리가 대단합니다,,, 걱정이 돼서 카센타를 찾았읍니다,,, 그 흔한 카센타도 급해서 찾을때는 없더군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더니,,정말 그렇읍니다,,, 겨우겨우 찾은 카센타,,, 어리지만 맘좋아보이는 주인장,,,
결론은 제네레타 브라켓의 파손입니다,, 그것도 아래부분을 고정시켜주는 메인볼트가 부려지고,, 윗부분의 유격조절용 브라켓도 부려져 나가고 없읍니다,,, 제네레타가 붙어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그리고 카센타 왈 "부품이 없읍니다,,, 고칠수가 없어요,,,, " 이론 ㅠㅠ
미르왈 "근처에 페차장 없나요???"
주인장왈 " 한곳이 있어요,,,"
결국은 이미 너무 늦은시간이니 내일아침에 자기가 폐차장에 가서 부품을 구해보겠단 말에 차를 맡기고,,, 숙소를 구했지요,,,
어차피 망가진 일정,, 낚시나 하기로 하고,, 낚시점을 찾아헤메고,,, 택시타고 낚시터와 숙소를 구하려 다니고,, 겨우구한 숙소에 짐을 풀고,, 낚시,, 조과는 결국 불가사리 한마리,, 흑흑흑,,,,
아침에 여관에서 택시를 불려달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카센타 명함을 주니,, 기사가 놀란다,,,, 보니가 도로건너편이더라,,,, 결국은 10초만에 기본요금 지불하고 하차,,,, 기가 막힌다,,,,
다행히 부품이 수배돼서 수리가 끝나고,, 다시 업무길에 올랐다,,,,
그리고,, 업무를 보며 다니던중,,,,,,
주행중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
회전부위의 마찰음이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한없이 밀린다,,,
밟아도 그냥 쑥~~ 내려가고,, 더불을 밟아도 그렇다,,,
천천히 주행을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차를 살펴보았다,,, 여러모로 봐도 원인을 못찾다가,,, 순간적으로 바퀴의 이탈을 걱정하게 되었지만,, 아무런 장비나 공구도 없다,,,,불안한 마음에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 양양에 있는 쌍용에 들어가니,,, 소장왈 브레이크 문제이고,, 여기서는 부품이 없다고 못고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의심을 하면서,,(아무래도 브레이크쪽은 아닌것 같은데,,,) 업무를 중단하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하고 천천히 주행을 하던중,,, 지나가던 차들이 계속 손짓을 한다,,,,,
또다시 엄습하는 불안감,,, 내려보니,,, 고무타는 냄새와 함께 운전석 앞바퀴가 누워있다,,,, 기가 막힌다,,,,,
보험처리로 견인을 하는데,,, 너무 멀다,, 결국은 가장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카센타에 도착,,, 그런데,, 이곳 주인장 역시 못고친다고 한다,,, 부품도 구할수 없다고,,,,, 기가 막힌다,,,,할수없이 한쪽에 공간만 부탁하고,,, 직접할테니,, 허락만 해달라고 한다,,,
주인장왈,, 문닫고 퇴근할테니,, 옆에 주차를 하라고 한다,,,,
이제 고민의 시작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울 동호회 회원들이 있지 않은가???
마침,, 토요일이라서,,, 울 회원들이 아침가리로 간다고 했는데,,,
바로 전화를 한다,,,, 마침 막 출발을 하려고 한다는것이다,,, 잘됐다,,, 사정을 설명하고,,, 장안동에서 부품을 수배해서 가지고 이곳으로 오라고 했다,,,,
결국은 회원들이 오프를 안하고,, 몽땅 동해로 가기로 결정하고,,, 부품을 수배해서 출발한다,,,
막히는길을 뚫고뚫어서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
그리고 바로 작업을 들어가서,,, 수리를 마치니,,, 새벽 3시30분,,,,
오프가서 먹을려고 가지고온 고기와 술이 있으니,, 바닷가에서 먹기로 한다,,,
기억에 남는 악순환이다,,, 그것도 내모빌에서 친구의 모빌로,,전이까지 하면서,,,, 에공,,,,,,,,,,
이번 출장은 피해가 무진장 크다,,,,
부품비에 수리비에 숙박비에,,, 술값, 밥값,,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그와중에 낚시대도 망가졌다,,,, 흑흑흑
말로만 듣던,, 타이어이탈,,,
등골이 오싹하다,,, 고속주행중에 완전히 이탈하면,,, 아휴,,, 생각만해도,,
정비를 철저히 하자,,,
코란이를 타시는 오너분들,,,,
귀찮아도,, 항상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야합니다,,,,,,
완전히 망가진 출장길에,,, 기가막힌 고장들,,,,그리고 서울에서 동해까지 밤길을 마다않고 부품을 수배해서 달려와주는 회원분들,,,, 야간작업과 새벽삼겹살과 소주,,,,,
음,,,
코란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