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바네트 6인승 순정 상태로 씩씩하게 다니고 있는 초보입니다.



얼마전 많은 봄비가 온후 혹시나 해서 차 바닥을 까보니축축히 젖어 있네요. 이전의 게시글을 보고 실리콘으로 차유리하고 브러시부분에 방수 작업을 하고 돌아 오는 길입니다. 차문 다 열어놓고 지금 바닥 말리고 있고요. 뿌듯. 이 재미로 차를 타는 구나^^



몇가지 문의 드릴께요

1. 3일전 주차브레이크등이 항상 켜지면서 사람을 불안하게 하면서 급기야 브레이크 페달이 푹 들어가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부랴부랴 밀려온 브레이크(주로 사이드브레이크)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사이드 케이블, 뒷라이닝 등등을 구하여 카센타로 갔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실린더 한쪽이 터져서 수리를 하고 사이드브레이크도 손봤습니다.

그런대도 사이드가 듣는 둥 마는둥 하는 것입니다. 카센타 사장왈 뒷드럼이 상태가 안좋아 케이블을 이빠이 땡겨도 라이닝하고 꽉물리지 않는다면서 뒷드럼을 구해오라는 군요. 주행중의 브레이크는 엄청 잘듣는데....

오호 통재라! 드럼교환이 해결책이 될까요?





2. 그리고 오르막길에서 3단이나 4단에서 힘이 좀 딸린다 싶으면 운전석 뒷바퀴쪽에서 더더더덕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것은 뭐가 잘못일까요? 알쏭달쏭 불안 초조..





3. 또 미등(안개등도 같이켜짐)을 켜면 파워 윈도우의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오디오에서도 출력이 떨어지는 듯한느낌이 납니다. 밧데리는 새건데...뭐 부터 점검을 해야할지.. 갈쳐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