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라고 하기엔... 그냥 제 생각입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학성 작성일03-04-29 09:19 조회609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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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라고 하기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대학 시절부터 벤을 타던 사람입니다. 현재 사회에 나와서도 코란도 벤 잘 타고 있구요...^^
전 2000년 대학 4학년때 코란도를 구입했었죠!
당시 코란도의 투박하면서도 왠지 모를 매력에 반해서 다들 반대를 하는걸 뿌리치고 구입을 했었더랬죠!
370만원 주고 샀는데(좀 비싸게 주고 샀죠! 암것도 모르고...ㅡㅡ).... 추가비용 꽤나 들어 갔습니다.
고장나면 부품을 못구해서 몇일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온로드만 쭈~~~욱 타고 다녔습니다.
만약 정숙성을 기대한다거나 편안한 운전을 기대하신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순정 상태에서 정성을 쏟아서 관리를 한다면 많이 좋아지는건 사실이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참고로 제 란도리는 방음도 안되어 있고, 쇼바나 스프링도 순정 상태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지방(경북 상주)에 갈때도 매번 이용하지만,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다소 느껴지는 "진동"과 약간의 "란도리 싸운드"...졸음을 막아주는 "적절히 불편한 승차감"...^^
이런것을 즐겨야만 진정한 란도리 오너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주로 혼자서 차를 이용하고 가끔 자전거나 간단한 짐을 싣고 여행을 갈때 벤만한 차량 없습니다.
일년 세금 28500원이면 땡이고....경유라 유류비 비용도 덜하고....
저같은 경우엔 승용이 부럽다고 생각해본적 별로 없습니다.
벤 차량만의 장점 분명히 있습니다.
반면 단점도 있죠! 검사를 자주 받아야 합니다.
격벽, 격봉 없으면 검사시 추가 비용도 들구요! 제가 지금 이렇습니다.ㅡ,.ㅡ;;
암것도 모르는넘이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기만 했네요!
절대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코란도가 매력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도전해보세요!
하지만 단지 "싸니까..." 라고 생각하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지식 있으신분들께서 더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실겁니다. 참고 하시고욧....좋은 란도리 구하셔서 오랫동안 잘 타시길 바랍니다.
----------------최성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서울 한남동 사는 대학원생입니다.
차가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가끔 있음 좋겠다 생각 드는 대학원생신분입니다.
고로 넉넉하지 않으니까.. 밴을 구입할까 합니다.
차는 그리 마니 몰아 보지 못했거든요..
바이크는 2종소형 면허까지 따면서 뽈뽈 거리면서 꽤나 투어 가고 그랬습니다.
덕분에 바이크는 웬만큼 자가 정비를 하는데..
(약간의 복스 정도의 공구는 있습니다만...)
차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 차라고 해봐야 아부지차나 가끔 한번 봤지만... 그나마 제가 만져본것들은 전부 가솔린 엔진이니..
기계적인 것은 참 관심이 많습니다.
과연 현시점에서 특별히 오프로드에 관심없는 상황에서
밴을 구입해서 과연 어느정도의 유지비가 들까요
부품수급이나 이런것이 과연 원만할까요
대충 살펴보니 100이하도 있고 괜찮아 보이는것은 300까지
구형 코란도가 있더군요
아마도 포기할것은 포기하더라도 굴러가고 돌고 서고는 해야하니
어느정도의 수리는 각오 하더라도..
오프뛸 예정도 없는 넘이 란도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요?
아는 분은 좀 보테서 그냥 갤로퍼 밴 사는게 편할꺼다 라고도 하시는데..
여하튼 엄청 고민되는군요..
여유있음 좋은차 고를 형편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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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대학 시절부터 벤을 타던 사람입니다. 현재 사회에 나와서도 코란도 벤 잘 타고 있구요...^^
전 2000년 대학 4학년때 코란도를 구입했었죠!
당시 코란도의 투박하면서도 왠지 모를 매력에 반해서 다들 반대를 하는걸 뿌리치고 구입을 했었더랬죠!
370만원 주고 샀는데(좀 비싸게 주고 샀죠! 암것도 모르고...ㅡㅡ).... 추가비용 꽤나 들어 갔습니다.
고장나면 부품을 못구해서 몇일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온로드만 쭈~~~욱 타고 다녔습니다.
만약 정숙성을 기대한다거나 편안한 운전을 기대하신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순정 상태에서 정성을 쏟아서 관리를 한다면 많이 좋아지는건 사실이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참고로 제 란도리는 방음도 안되어 있고, 쇼바나 스프링도 순정 상태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지방(경북 상주)에 갈때도 매번 이용하지만,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다소 느껴지는 "진동"과 약간의 "란도리 싸운드"...졸음을 막아주는 "적절히 불편한 승차감"...^^
이런것을 즐겨야만 진정한 란도리 오너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주로 혼자서 차를 이용하고 가끔 자전거나 간단한 짐을 싣고 여행을 갈때 벤만한 차량 없습니다.
일년 세금 28500원이면 땡이고....경유라 유류비 비용도 덜하고....
저같은 경우엔 승용이 부럽다고 생각해본적 별로 없습니다.
벤 차량만의 장점 분명히 있습니다.
반면 단점도 있죠! 검사를 자주 받아야 합니다.
격벽, 격봉 없으면 검사시 추가 비용도 들구요! 제가 지금 이렇습니다.ㅡ,.ㅡ;;
암것도 모르는넘이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기만 했네요!
절대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코란도가 매력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도전해보세요!
하지만 단지 "싸니까..." 라고 생각하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지식 있으신분들께서 더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실겁니다. 참고 하시고욧....좋은 란도리 구하셔서 오랫동안 잘 타시길 바랍니다.
----------------최성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서울 한남동 사는 대학원생입니다.
차가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가끔 있음 좋겠다 생각 드는 대학원생신분입니다.
고로 넉넉하지 않으니까.. 밴을 구입할까 합니다.
차는 그리 마니 몰아 보지 못했거든요..
바이크는 2종소형 면허까지 따면서 뽈뽈 거리면서 꽤나 투어 가고 그랬습니다.
덕분에 바이크는 웬만큼 자가 정비를 하는데..
(약간의 복스 정도의 공구는 있습니다만...)
차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 차라고 해봐야 아부지차나 가끔 한번 봤지만... 그나마 제가 만져본것들은 전부 가솔린 엔진이니..
기계적인 것은 참 관심이 많습니다.
과연 현시점에서 특별히 오프로드에 관심없는 상황에서
밴을 구입해서 과연 어느정도의 유지비가 들까요
부품수급이나 이런것이 과연 원만할까요
대충 살펴보니 100이하도 있고 괜찮아 보이는것은 300까지
구형 코란도가 있더군요
아마도 포기할것은 포기하더라도 굴러가고 돌고 서고는 해야하니
어느정도의 수리는 각오 하더라도..
오프뛸 예정도 없는 넘이 란도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요?
아는 분은 좀 보테서 그냥 갤로퍼 밴 사는게 편할꺼다 라고도 하시는데..
여하튼 엄청 고민되는군요..
여유있음 좋은차 고를 형편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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