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원도 내린천 탐사를 갔읍니다. 2주 연속 안녹은 눈으로 인해 아침가리는 는<br><br>



포기해야했고,,,,, 결국 칙소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았읍니다.<br><br>



물이 옥같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사실이고요. <br><br>



정말로 오랫만에 하늘의 무수한 별을 보며, 침낭안에서 잠이 들었읍니다.<br><br><br><br>





내린천의 발원지 "칙소폭포" 앞에서 입수하기전 마음을 가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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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물이 내려온 지라 8mm 잠수복을 입고도 손끝이 저리는 추위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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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수심은 대략 7미터 되구요. 발뚝만한 산천어가 뛰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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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을 안가지고가 유영이 힘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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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약수에서 진입을 포기하고 월둔에서 다시 아침가리를 도전했지만,

구룡덕봉의 고지를 얼마 앞두고 눈때문에 포기해야했읍니다.<br>눈길에 빠져버린 갤로퍼... 햇살은 따가운데...해발 1000미터의 고지엔 눈이 안녹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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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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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청파캬약 팀장님의 클럽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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