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선배님들 글만읽다가 오늘 회원가입해서 글올립니다.

코란도를 예술품이라고 생각하는 한사람인데 남자가 예술품을 좋아하면 할수록 와이프나 애인들은 싫어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애인이나 와이프한테 활용해야 할시간을 예술품에 쏟아버리기 때문이지요.

저역시도 예술품에 많은 시간을들여 정성을 쏟습니다. 그래서 저여자친구는 예술품을보고 똥차니 고물차라느니 핀잔을 늘어놓습니다. 얼마전 바닥 방청작업및 보강작업을 할려고 뒷자석을 떼어놓을상태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완벽한 보강작업을 할까 고민 하고 많을시간과정성을 쏟고있는찰라 여자친구와 점심식사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3교대근무관계고 비번날이었고 여자친군 1시간30분정도의 점심시간을 가지고있는상태에서 도시락을 싸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으로가서 버너 냄비 라면 김치 등등 간단히 준비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참고로 저가사는 곳은 경북안동입니다 안동댐전망대쪽 주차장에 예술품을 댐이 바라보이게 뒷쪽으로 주차시키고 뒷문열고 뒷자리에서 라면을 삶기시작했습니다 차를타고 일에 찌들어 힘들어하던 여자친구얼굴에 조금에 웃음이 돌기시작 했습니다. 라면을 끓여먹고 이것저것 후식도 먹고 배가부를 여자친구는 저의 다리를베고 눕더군요 마침 라디오에선 분위기가좋은 노래가 흘러나와 따라불러 주었더니 완전 뿅가더군요 그후로 종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와 예술품사이에 여자친구를 끼워주기위해 많이 노력합니다 비록값비싸고 아늑한 맛은없지만 이얼마나 우리생활에 행복을주는 코란도가 아닙니까 애인이나 와이프에게 코란도를 밉게 보이게하신 선배님들 조금만 신경쓰면 행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