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입히러 옷공장에 들어간 울 냠냠이가 너무보고 싶어서 오늘 아침 왕복 한시간 이십분을 소요하여 출근시간도 늦은체 정비공장에 다녀왔씀다.정비공장 한켠에 처박혀있는 울 냠냠이..ㅠ.ㅠ

스페어통과 뒷범퍼 다 제거해놓고 빽미러,미등,냠냠이의 생명인 코뿔소 엠블렘...암튼 붙어있던건 다 떨어져 있더군요..

정비소 직원이 다가와서 이럽띠다.

"이차 차주 되십니까.."

"아예..:

"이거한번 보십쑈...빽미러 녹이 다쓸어서 띠어내다가 뚝 뿌러졌구요..미등제거하다가 나사가 안풀려서 흔들었드만 철판이 떨어져 나갔습니다...차 다 삭았네요..."

"...."



휴...억장이 무너집띠다..그 정비소직원들에 불친절에 가슴을 쳤고

냠냠이 무시하는듯한 말투에 피눈물을 흘렸씀다.쩝...pㅠ.ㅠp



그런데 제가 울 냠냠이를 맞길때 정비쪽도 부탁을 했었는데..그게 쪼끔 미심쩍습니다.장난을 쪼끔 마니 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그날 밤에 입고시키러 갈때 차내에 전원이란 전원은 올 마비였씀다.

한달전쯤 부터 밧데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던데..친구넘은 밧데리도 전압잘나오고..(3년됐씀다.)제네레다도 괜찮은데...이카길래 걍 걱정없이 탔는데..

입고시키는 날 아침에 병원에서 밧데리 불량으로 시동이 안걸리드만

그날저녁 입고 시킬때도 시동이 안걸려 1호차인 아방가르드로 쩜프해서 시동을 걸구,또 라이트를 켰는데 라이트 불빛이 희미한겁니다.

그러드만 출발할때 쯤 돼니까 차의 모든불이 켜지지가 않는겁니다.

아...시속계와 알피엠 계이지도 됐다가 안됐다가 했씀다.

이게 제네레다 이상 맞는지요?

맞다면 걍 재생을 갈려고 하는데...정비공장 말로는 재생가격이 10만원정도고 신품은 25만원선이라는데 맞는지요?

분명 시동이 걸린이후로는 밧데리 문제가 아니라 제네레다 문제라고 여기서 배운거 같은데...의문입니다.쫌 갈켜주십시오.



아..그리고 지금 제빽미러가 순정입니다.그런데 마징가 제뜨 팔뚝 처럼 생긴 빽미러를 구하고 싶은데 이건 어디서 구하는겁니까?

하드탑에도 어울릴진 몰겠는데 울 냠냠이 팔뚝하나 만들어줘야지..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