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호랑이)=울나라 빈곤하던 시절에 만들기 시작했죠...

허벌 잘나가는 외국차 못지않게 한번 잘만들어 "이게 우리네 차다"하고 내놓기 위해 정말 순수한 맘으로, 끈기로, 오기로 "코리언 캔 두"...정말 지금 생각해도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는 이름이 저는 넘 좋아요...



호랑이도 우리 국토를 상징하잖아요...(일본노므 아새기들이 한때 토끼로 둔갑시켜 놓았다는걸 생각하면 걍 부아가 치미러 오릅니다...)

한반도 호랑이보다 더 잘생기고 이쁘고 귀티나고 미끈하게 생긴놈 있스믄 함 나와보라고 하고 시퍼요(뭐 멸종에 가깝다고 하지만...)

동물의왕국 보니까 스리랑카,인도 벵갈 호랭이들은 쫌 짜잔하게 생긴거 같던데요..줄무뉘도 쫌 어중간하고 오줌쌀때도 엉거주춤 개(멍멍이)같이 띨빡하게 싸고..뭐.우리 동네 진돗개가 훨 나은거 같아요...

물론 한반도(백두산)호랑이는 엄청난 영물이죠(형용할 말이 더 없음)



그래서 저는 코란도와 호랑이의 합성어 [코랑이]를 즐겨 쓰고자 하니까요...다른분들은 아무도 안썼으면 해서요...쩝쩝

아뭏튼 95년도엔가? 코랑이 단종될때 젤 열받은게 바로 접니다...쌈욤 아새기들 xxyyss*&^$^%# 하면서 혼자 얼마나 열을 냈는지 모르고요

느그들 글다가 함 다친다 저주했더니 바로 "쌈욤자동차" 폭삭 절딴나더라고요...(선열의 피땀어린 뜻을 스스로 어긴 죄죠 뭐...좀 심했나??)



하옇튼 호랑이같은 우리의 의지를 세계를 향해 포효하는 강력 울트라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