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날씨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여러 노후한 차량들의



시동문제가 차를 폐차하냐 마냐는 문제까지 가고있는 것이 현실



이다.



부란자며 연료필터며 연료펌프를 가지고 돈들일 생각에 고심하지 말



고, 연료를 한번 바꿔보자.



노후된 차량이 겨울철에 시동이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고 겨울철 외엔 문제가 없는데, 새 부품으로 몽땅 교체하는 것



은 그리 현명한 일은 아니다.



왜 경유차는 겨울철 시동이 힘든 것일까?



본인은 90년식 코란도 RS 한대와 95년식 뉴훼미리(벤츠엔진601)을



각각 소유하고있다.



뉴훼미리야 엔진 및 그밖의 상태가 매우 양호함으로 아무리 추운 혹



한기에도 일발시동이 된다. 하지만 코란도는 이야기가 다르다.



문제를 따진다면야 부란자의 노후, 연료펌프 노후 나아가서 엔진의



노후 등등 모든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겨울철 이외에는 크게 문제없이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경유는 등유보다 파라핀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 이성분이 양초처럼 응고가 되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