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소리에(특히 차에서 나는소리) 무지하게 민감한 편이라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면 거기에 신경쓰다 종종 사고가

날뻔한 적이 적지않습니다.그런데 제차에서......



증상을 말씀드리면.



1.아주 짧은 간격의 음이(트르~르~륵~) 정차중 들립니다.

-엔진온도가 올라가면 사라짐(눈에 보이는 부분은 다 확인

했슴.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인것 같고,약 2주전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엔진음에 약간의 저음이(툴~툴~) 나네요.코란도(RV) 특유의

강한 엔진음과는 좀 틀림니다.엔진룸을 열고 들으면 소리가

안나는데 정차,주행중에 엔진음과 같이 들리니 이거 영 신경

쓰여서리......



3.악세레터를 밟으면 자전거 펌프에 공기주입하는 소리가 납니다.

(쉬~쉭) 이 소리는 아주 작게 나고요 시속 50Km정도 넘어야

확인이 가능한 소리죠.



이상이 요즘 절 괴롭히는 스트레스의 원흉들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 후배놈이 제차를 한번 타더니

"형.이거 클러치 뭉치가 다 됐나본데."하더군요.그넘이 뭘 알아서

그런 얘길 했는지???? 찜찜 하네요.참고로 클러치가 점 빡빡하긴

합니다.



혹시 절 도와주시고 싶으신 고수님덜 중에 이글만으론 설명이 부족

하다고 생각되시는분 계신면 직접 차를 함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회사(성북구 안암동),집(수원시) 입니다.



리플이나 멜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추가정보:모빌 - 92 RV 오픈.

튜닝 - 31"MT,150mm샤클.........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