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92년 rs모델을 사서 지금껏 아주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핸들을 돌릴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서

게시판을 뒤져보니 판스프링 부싱이나 기타등등의

사유가 가능하다고 하여 코란이 전문으로 만진다는 곳에

갖다 맡겨놓았거든요...

에어컨 파이프도 세는 곳이 있어서 교체할 겸....



근데 묻고 싶은 것은

작년에 첨 이차를 인수하고 1000KM 정도 운행 후 엔진오일을 보니

거의 바닥이더라구요.. 카센터 진단은 엔진오일을 먹는다...

고로 엔진보링이나 엔진을 바꿔라.....



그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면갈수록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뭐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확실히 알고 싶어 문의합니다.



엔진오일을 먹을 경우 수리방법이 보링이나 교체밖에 없나요?

지금 생각해 보면 가스켓교체나 뭐 다른 부분 부품의 교체로도

될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카센터를 너무 믿고 결솔했다는 게 지금 반성인데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