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자동차 검사 대행 부탁했었는데 대행 해주시는 분이 검사장까지 가지고 갔다가



31인치 타이어라서 마력이 안나온다며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ㅡㅡ 돈도 안받고 가시고 쫌 죄송..ㅎ



나중에 타이어 구해서 검사 해준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급질문!



제가 지금 충북에 있는데요 검사하러 서울까지 갔던거였거든요..



근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시골 검사장에서는 대충 대충 통과 시켜주니깐 서울까지 가지 말고



근처 검사장에서 그냥 받으라고 하시는데..



이거 이거 40마력 나와야 하는데 10마력 나와서 서울에서는 검사 못받았다고 하는데



여기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건가요? ㅎ 궁금해서요... 서울에 또 올라가는거도 귀찮고 해서.. ㅎ



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개인 검사장가서 차 올리면 뭐 대충 대충 넘겨준다는데 사실인지..



괜히 올렸다가 검사비만 날아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거죠..ㅎ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