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구코를 바디업 할려구 하는데 자문좀 구합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참매 작성일02-07-05 23:51 조회668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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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참매입니다..
간만에 글을 쓰네요..
위의 갈롱의 글도 있었지만..
저역시 구코를 튜닝하여 몰고있읍니다..
현재 구코 오픈에 타야는 33 시멕스를 사용하고 있지요..
31을 사용하다가 더 험한곳을 가고파서 선택한 길이었읍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군요..
먼저, 아무리 튜닝을 잘한다 해도 (어떤 방법으로던..)
31 때보다는 상당히 심해진 롤링과 전복의 위험성이 있읍니다.
또한 많은 부속들의 내구성이 급격이 떨어집니다.
이 모든것을 감안하여 충분히 감수할 준비를 하시고
튜닝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물론 단속에의 위험또한 가중되겠지요..
그럼.. 튜닝에 대해서..
일단 31인치나 32인치 업등에는
단순한 샤클업(120~170mm)과 그에따른 쇼바,브레이크호스, 스톱퍼 등의 조정으로 상당한 휠트러블과 주행 안전성에 맞는 튜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33 이상으로 갈경우에는..
1. 샤클업(170mm 이상)과 판스프링 튜닝(강성이나 여러장으로 덛대는 방법) 이 필요해지고.. 이는 휠 트러블의 감소와 롤링이 심해집니다.
2. 오버엑슬- 가장 많이 행해지는 방법으로 개인이 직접은 힘들고, 경험이 많은 튜닝샵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판스프링의 위치를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캐스트각과 프로펠라샤프트의 길이와 행정 조정, 롤링에 따른 쇼바 보강 및 상황에 따라 레터럴바 설치 등 많은 작업이 필요해집니다.
또한 샵 마다의 튜닝에 따라.. 모빌의 튜닝 완성도 (안전성과 휠트러블 등)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3. 바디업 - 구코에서는 잘 행해지지는 않습니다.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이겠죠(오버엑슬과 비슷).. 그러나 오버엑슬에 비해 지상고가 낮고 접근각이 않좋다는 단점이 있으나, 주행의 안정성은 어느정도 좋다고 봅니다. 단, 바디업에 따른 각종 장치들의 연장과 바디업 부싱 사용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구코는 타 모빌들보다도 더 험한 오프를 하는바.. 그에 따른 부싱의 강도와 차체의 비틀어짐을 신경써야 할것입니다.(실제로 구코보다 무거운 뉴코나 갤에서는 차체 비틀어짐이 잘 없으나, 구코의 모빌에서 험한 오프로 인하여 바디업된 차량의 바디 비틀어짐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위와 같이 여러가지 방법과 개인취향, 또한 샵의 기술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그리고, 현재 소속하신 동호회에 분위기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겠죠..
먼저 권하고 싶은것은
1. 소속 동호회의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 보십시요..
2. 많은 튜닝된 차량을 구경하세요.. (직접)
튜닝된 상태와 장단점.. 등을 고민하십시요.
3.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샵을 찾으십시요..
그리고 많은 내용을 상의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제 모빌의 튜닝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저와 샵의 사장님이 거의 6개월 이상의 토론과 연구끝에
작업했으며 아직 많은 부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모빌: 구코 오픈 91 RV
개조: 바디업 7 cm (바디고정 볼트 개조)
전륜: 판스프링 개조 (강성이 아닌 연성으로 개조)
샤클리버스 및 접이식 샤클 사용
쇼바 더블 장착 (쇼바다이 개조)
후륜: 판스프링 개조 (강성이 아닌 연성으로 개조)
울트라 샤클 장착 (울트라 다이를 판스프링에 잘맞게 제작)
쇼바 더블 장착 (1자 및 八자형 장착)
기어비: 6.14 : 1
등입니다.
그러나 이게 따른 베어링의 파손(노후로 인한것이었겠지만..)이
오더군요..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해지더군요..
멋진 모빌의 탄생을 기대하며.. 참매 올림..
간만에 글을 쓰네요..
위의 갈롱의 글도 있었지만..
저역시 구코를 튜닝하여 몰고있읍니다..
현재 구코 오픈에 타야는 33 시멕스를 사용하고 있지요..
31을 사용하다가 더 험한곳을 가고파서 선택한 길이었읍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군요..
먼저, 아무리 튜닝을 잘한다 해도 (어떤 방법으로던..)
31 때보다는 상당히 심해진 롤링과 전복의 위험성이 있읍니다.
또한 많은 부속들의 내구성이 급격이 떨어집니다.
이 모든것을 감안하여 충분히 감수할 준비를 하시고
튜닝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물론 단속에의 위험또한 가중되겠지요..
그럼.. 튜닝에 대해서..
일단 31인치나 32인치 업등에는
단순한 샤클업(120~170mm)과 그에따른 쇼바,브레이크호스, 스톱퍼 등의 조정으로 상당한 휠트러블과 주행 안전성에 맞는 튜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33 이상으로 갈경우에는..
1. 샤클업(170mm 이상)과 판스프링 튜닝(강성이나 여러장으로 덛대는 방법) 이 필요해지고.. 이는 휠 트러블의 감소와 롤링이 심해집니다.
2. 오버엑슬- 가장 많이 행해지는 방법으로 개인이 직접은 힘들고, 경험이 많은 튜닝샵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판스프링의 위치를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캐스트각과 프로펠라샤프트의 길이와 행정 조정, 롤링에 따른 쇼바 보강 및 상황에 따라 레터럴바 설치 등 많은 작업이 필요해집니다.
또한 샵 마다의 튜닝에 따라.. 모빌의 튜닝 완성도 (안전성과 휠트러블 등)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3. 바디업 - 구코에서는 잘 행해지지는 않습니다.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이겠죠(오버엑슬과 비슷).. 그러나 오버엑슬에 비해 지상고가 낮고 접근각이 않좋다는 단점이 있으나, 주행의 안정성은 어느정도 좋다고 봅니다. 단, 바디업에 따른 각종 장치들의 연장과 바디업 부싱 사용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구코는 타 모빌들보다도 더 험한 오프를 하는바.. 그에 따른 부싱의 강도와 차체의 비틀어짐을 신경써야 할것입니다.(실제로 구코보다 무거운 뉴코나 갤에서는 차체 비틀어짐이 잘 없으나, 구코의 모빌에서 험한 오프로 인하여 바디업된 차량의 바디 비틀어짐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위와 같이 여러가지 방법과 개인취향, 또한 샵의 기술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그리고, 현재 소속하신 동호회에 분위기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겠죠..
먼저 권하고 싶은것은
1. 소속 동호회의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 보십시요..
2. 많은 튜닝된 차량을 구경하세요.. (직접)
튜닝된 상태와 장단점.. 등을 고민하십시요.
3.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샵을 찾으십시요..
그리고 많은 내용을 상의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제 모빌의 튜닝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저와 샵의 사장님이 거의 6개월 이상의 토론과 연구끝에
작업했으며 아직 많은 부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모빌: 구코 오픈 91 RV
개조: 바디업 7 cm (바디고정 볼트 개조)
전륜: 판스프링 개조 (강성이 아닌 연성으로 개조)
샤클리버스 및 접이식 샤클 사용
쇼바 더블 장착 (쇼바다이 개조)
후륜: 판스프링 개조 (강성이 아닌 연성으로 개조)
울트라 샤클 장착 (울트라 다이를 판스프링에 잘맞게 제작)
쇼바 더블 장착 (1자 및 八자형 장착)
기어비: 6.14 : 1
등입니다.
그러나 이게 따른 베어링의 파손(노후로 인한것이었겠지만..)이
오더군요..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해지더군요..
멋진 모빌의 탄생을 기대하며.. 참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