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튜닝.....
페이지 정보작성자 조성태 작성일02-06-14 20:17 조회1,030회 댓글6건 |
본문
코란도 오프튜닝은 어디까지 가야할까?
뉴 코란도에서 코란도로 다시 또 코란도로 바꾸면서부터 시작된
튜닝과의 전쟁 아닌 전쟁
돈도 돈이지만
손가락에 끼는 기름때와
기름에 절여 버린 옷가지들...시간들....땀....
남들보다 떨어지는 운전 실력때문에 더더욱
모빌 튜닝으로 커버하려고 했던것 같은데....쩝
오프로딩모빌중 한국 최초라는 경력을 여러개 달고있는
모빌을 만났기에 더욱 그러했는지 모르겠다.
그넘의 자존심이 뭔지
처음 이넘을 만났을때는 오프에서 명성을 날리던 분에게서
모빌 튜닝에 열성적이었던분에게로 넘어가서인지
오프튜닝은 오버엑슬에 33" 타이어가 전부였고
계기판이며 핸들.각종스피커 우퍼 엠프,도색 등등등
기본적인 오프튜닝과 온로드튜닝은 다 되어 있는상태였다.
들뜬마음으로 서울에서 차를 처음으로 끌고 내려와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엔진을 교체하고
전후락커에 윈치를 장착
꿈에 그리던 험로팀 오프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마냥 좋았고 마냥 신이나 있었던 시기인것 같다.
모빌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것도 좋았고
험로팀생활을 하면서 이어지는 끈끈한 동료애또한 너무좋았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의욕심은 끝이없기에
좀더 험하고 좀더 올라가고싶기에 또한번
차에 손을대기 시작한다.
33:타이어에서 35"타이어로
8.5j 휠에서10j휠로
전륜 엑슬 대후각을 꺽으며 오버엑슬을 다시하고
점점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으로 빨려들어간다.
사실 외산차량을 많이 의식했던게 사실이다.
능력은 한계가 있고 지기는 싫고
쩝!
코란도
이넘아로 승부를 걸어야했고 마지막까지 함께 가야만했다.
엔진을 교체하고
밋션을 저속으로 교체하고
타이어를 스왐프로 바꾸고
후륜을 링크로 교체하고
에어땡크 만들어달고
M 샤클까지....
가장 최근에 한건 냉각팬을 더 추가로 달았다.
여름에 엔진온도 신경않쓰고 마냥 달리려고....
사소한 잡다한것까지 지금 내 모빌에 않되어 있는것을
찾는다는것이 힘들정도이다.
하지만
더 욕심이 난다.
엔진스왑이후 엑슬스왑에 대한 욕심은 사라졌지만
진짜 외국사이트에나 나오는 그런 롱쇽을 달고
얄팍한 차체에 락 클라이밍 전용 버기에 대한 욕심이
스물스물 피어오른다.
온로드 오프를 같이 병행하기에 포기할수 없는 부분들이
힘들게하고 고민하게하고 침울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고싶은데.....
좀더 천천히 기어오르고 싶은데.....
코란도 매니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줄은 알지만
둘다 함께 할수 있는 병행의 길은 참으로 찾기 어려운가보다.
잔돌이 흘러내리고 미끄러운돌이 박혀있는
언덕받이를 탄력없이 오르려고 타이어 공기를 빼고 아무리
갖은재주를 부려보아도 미끄러지는 모빌을 몸으로 느끼며
다가오던 암담함이 지금 이렇게 날 지치게 하나보다.
알피엠을 높이며 치고오르면야 못오를리 없겠지만
내가 추구하는방향과는 동떨어진 부분들이기에
기본적인 차량의 중량과 더욱 느리게 구동시켜야하는
구동계통의 부족함,
하지만 온로드를 타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
아!
코란도야!
왜 처음 널 만나게 ?榮쩝
뉴 코란도에서 코란도로 다시 또 코란도로 바꾸면서부터 시작된
튜닝과의 전쟁 아닌 전쟁
돈도 돈이지만
손가락에 끼는 기름때와
기름에 절여 버린 옷가지들...시간들....땀....
남들보다 떨어지는 운전 실력때문에 더더욱
모빌 튜닝으로 커버하려고 했던것 같은데....쩝
오프로딩모빌중 한국 최초라는 경력을 여러개 달고있는
모빌을 만났기에 더욱 그러했는지 모르겠다.
그넘의 자존심이 뭔지
처음 이넘을 만났을때는 오프에서 명성을 날리던 분에게서
모빌 튜닝에 열성적이었던분에게로 넘어가서인지
오프튜닝은 오버엑슬에 33" 타이어가 전부였고
계기판이며 핸들.각종스피커 우퍼 엠프,도색 등등등
기본적인 오프튜닝과 온로드튜닝은 다 되어 있는상태였다.
들뜬마음으로 서울에서 차를 처음으로 끌고 내려와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엔진을 교체하고
전후락커에 윈치를 장착
꿈에 그리던 험로팀 오프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마냥 좋았고 마냥 신이나 있었던 시기인것 같다.
모빌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것도 좋았고
험로팀생활을 하면서 이어지는 끈끈한 동료애또한 너무좋았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의욕심은 끝이없기에
좀더 험하고 좀더 올라가고싶기에 또한번
차에 손을대기 시작한다.
33:타이어에서 35"타이어로
8.5j 휠에서10j휠로
전륜 엑슬 대후각을 꺽으며 오버엑슬을 다시하고
점점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으로 빨려들어간다.
사실 외산차량을 많이 의식했던게 사실이다.
능력은 한계가 있고 지기는 싫고
쩝!
코란도
이넘아로 승부를 걸어야했고 마지막까지 함께 가야만했다.
엔진을 교체하고
밋션을 저속으로 교체하고
타이어를 스왐프로 바꾸고
후륜을 링크로 교체하고
에어땡크 만들어달고
M 샤클까지....
가장 최근에 한건 냉각팬을 더 추가로 달았다.
여름에 엔진온도 신경않쓰고 마냥 달리려고....
사소한 잡다한것까지 지금 내 모빌에 않되어 있는것을
찾는다는것이 힘들정도이다.
하지만
더 욕심이 난다.
엔진스왑이후 엑슬스왑에 대한 욕심은 사라졌지만
진짜 외국사이트에나 나오는 그런 롱쇽을 달고
얄팍한 차체에 락 클라이밍 전용 버기에 대한 욕심이
스물스물 피어오른다.
온로드 오프를 같이 병행하기에 포기할수 없는 부분들이
힘들게하고 고민하게하고 침울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고싶은데.....
좀더 천천히 기어오르고 싶은데.....
코란도 매니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줄은 알지만
둘다 함께 할수 있는 병행의 길은 참으로 찾기 어려운가보다.
잔돌이 흘러내리고 미끄러운돌이 박혀있는
언덕받이를 탄력없이 오르려고 타이어 공기를 빼고 아무리
갖은재주를 부려보아도 미끄러지는 모빌을 몸으로 느끼며
다가오던 암담함이 지금 이렇게 날 지치게 하나보다.
알피엠을 높이며 치고오르면야 못오를리 없겠지만
내가 추구하는방향과는 동떨어진 부분들이기에
기본적인 차량의 중량과 더욱 느리게 구동시켜야하는
구동계통의 부족함,
하지만 온로드를 타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
아!
코란도야!
왜 처음 널 만나게 ?榮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