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91년식 9인승이며 샤클업에 31"M/T TIRE만으로 만족하며

(평지 최고속도 130km/h:속도계 오차 감안)

하드코어보단 투어링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립니다

하드코어로 하시려면 우선 기존의 숏바디와 별 다를것 없이

튜닝 하시면 되고요

샤클업만으로도 하드코어 하시는분도 계시며 롱바디가

무조건 불리하지만은 않으며 코스에따라 장점도 많답니다

그동안 제가 느낀 장단점을 몇자 적습니다





장점

1.9인승 소형승합으로 세금이 저렴(1년에 68,000원)

2.3열 시트를 접으면 간이 침대 및 아이들 침실로 활용

3.적재함이 길고 넓어 취사도 가능함(낚시꾼이라 낚시대를 편채운반 가능)

4.휠베이스가 길어서 피칭(앞뒤로 흔들림),바운싱(위아래로 흔들림)이 적다(숏바디에 비해)

5.짧은 차들이 버벅대는 둔턱을 긴 몸으로 쉽게 공략할수있다

(앞바퀴는 둔턱위에 뒷바퀴는 둔턱아래)

6.6명 태우고 버스전용차선 운행가능함

7.솔리드 엑슬,리프스프링의 장점과 CJ-7 스타일유지



단점

1.아무래도 차체를 감당하기에는 RS엔진이 벅찹니다

2.2,3열 의자의 좁은 공간

3.6개월마다 자동차 검사(세금이싼 이유!)

4.하드코어의 튜닝은 오너의 연구와 노력이 요구된다



부품 및 수리는 숏바디와 거의 동일 하며 지금껏 이로인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부품,수리비도 비싸지 않고 고장도 별로 없고

단지 부품의 노후로 인한 교체품목의 이해와 고속주행용 차가

아님을 이해하신다면 참으로 재미있는 차입니다

투어링과 가족용 다목적으로 권장할만하며 하드코어로의 진입은

오너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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