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싼타클럽의 고호입니다.

속이 많이 상하시겠네요.

지두 이놈 사서 정말 많이 고치고 바꾸고 diy하고..

암튼 코란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주인장의 성격을

알것 같습니다. 이제는 말이죠...

왠만한 정성으론 안돼죠.

정작 제자신은 옷하나 먹는것 하나 아끼면서도 이놈한테는

늘 후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볼때마다 뿌듯한 느낌땜에 키우고 있죠.

저도 님못지 않게 엄청 노력과 돈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쉽게 버리고 바꾸는 요즘같은 세상에 무언가를 아끼고

다듬어 쓸줄아는 마음을 가진 우리들만이 코란이를 키울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가능하면 죽을때까지 같이 할려고 하는데. 어떨진 모르겠네요.

님글 읽고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아! 4륜의 위대함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