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후 별문제 없나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레드불 작성일02-03-02 09:30 조회726회 댓글0건 |
본문
안녕하십니까~ 팀 구루마에 레드불입니다~!
물장구라면 한 물장구 친다구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경험이 없어 도강후에 별이상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그후 발생되는 차량 이상으로 적잖은 비용을 모빌 수리비에 소요했습니다.
제 코란도는 91년식 하드탑 RS 33"입니다. 바디업과 사클업했구요.
전후륜 차축에 수분유입으로 각 차축기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숨구멍 연장을 하면 수분의 유입 여부는 알수 없겠습니다만. 미션 등 각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게 사실입니다. 도강후 반년후에 미션에 이상을 느껴 미션을 내려보니 각 베어링은 볼이 거의 사라진 후였고 껍데기만 미션바닥에 녹슬은체 남아 있었습니다. 미션오일은 신선한 우유가 되어서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 밖에 증상이라면 흠.... 물이 유입되서 그런지 허브리데나하고 미션리데나가 얼마 안가서 터져나가 던데...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오니 각부를 상세히 점검하시어 큰 금액의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오프로딩에 곱잖은 시선을 보내는 지금같은 상황엔 사실 도강은 좀 자제하심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코란도는 연식이 된 차량들로 차체하부에 누유가 거의 있고 없다고 해도 각 베어링 부분에 노출된 부분에 기름들이 강에 좋은 영향을 줄리 없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은 도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영재님의 모빌에 아무 이상이 없길 바라며...
팀 구루마에 레드불이었습니다~!
----------------조영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몇주전 무릎깊이의 강을 도강한후
오늘 허리깊이의 강을 도강했습니다.
제모빌은 RS 하드탑 31" 150mm샤클업,
흡기구 k&n필터, 기존 필터통,피이프 철거,인테이크 파이프로
연장해서 조수석앞 전조등 뒤에 오픈형 흡입필터부착
앞,뒤데후, 미션 숨구멍연장, 차내 기어봉,4륜봉 고무 신품교체
되어 있습니다.
차량하부 클러치부의 체인지레버 고무는 구멍난 상태입니다.
도강전 먼저 사람이 강중간까지(강폭 50여m) 갔는데
무릎 조금위 정도라서 건넜으며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위로
건넜는데 앞휀다위까지 물이 오르더군요.
물론 4L로 2000rpm정도로요.
강바닥이 다른것인지 차량이라 더 깊이 들어가는것인지?
돌아올때는 조금 위로 건넜는데 들어갈때 바닥이 달라
다이빙하듯 들어갔는데
본네트 위로 바로 물이 오르더군요.
곧 바로서니 앞뒤높이가 같아 앞휀다가 조금 잠길정도의 수심
강중간에서는 앞휀다 높이 정도이고 그뒤로
갑자기 깊어지더니 두부파로 인해
본네트 앞부분 위로 물이 오르더군요.
사이드밀러로 보니 뒷바퀴 휀다는 완전히 물에 잠겼보이지 않고
엔진이 부르르떨면서 급방이라도 엔진이 꺼질것 같더군요.
앞쪽에서는 흡입필터가 물에 잠겼는지 뻑뻑 하면서 엔진에
물들어오는것 같은 소리도 들렸습니다.
클러치를 반쯤 밟아 알피엠을 올리면서 가려다 엔진이
꺼질까봐 그대로 갔습니다.
곧이어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물이 들어오더니 운전석과
조수석이 물에 잠겼습니다.
문에서 들어온 것인지 기어봉있는 곳과 뒷문쪽안은 젓지
않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엔진이 꺼질듯 하면서 계속가더니
마치 언덕치기 하듯 앞부분이 들리더니 물 밖으로 바로
나왔습니다.
나온후 한참을 사방에서 불이 나오더군요.
운전석,조수석은 물이 고였지만 시트를 젓히니
악셀레이터밑 작은 구멍으로 물이빠
물장구라면 한 물장구 친다구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경험이 없어 도강후에 별이상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그후 발생되는 차량 이상으로 적잖은 비용을 모빌 수리비에 소요했습니다.
제 코란도는 91년식 하드탑 RS 33"입니다. 바디업과 사클업했구요.
전후륜 차축에 수분유입으로 각 차축기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숨구멍 연장을 하면 수분의 유입 여부는 알수 없겠습니다만. 미션 등 각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게 사실입니다. 도강후 반년후에 미션에 이상을 느껴 미션을 내려보니 각 베어링은 볼이 거의 사라진 후였고 껍데기만 미션바닥에 녹슬은체 남아 있었습니다. 미션오일은 신선한 우유가 되어서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 밖에 증상이라면 흠.... 물이 유입되서 그런지 허브리데나하고 미션리데나가 얼마 안가서 터져나가 던데...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오니 각부를 상세히 점검하시어 큰 금액의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오프로딩에 곱잖은 시선을 보내는 지금같은 상황엔 사실 도강은 좀 자제하심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코란도는 연식이 된 차량들로 차체하부에 누유가 거의 있고 없다고 해도 각 베어링 부분에 노출된 부분에 기름들이 강에 좋은 영향을 줄리 없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은 도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영재님의 모빌에 아무 이상이 없길 바라며...
팀 구루마에 레드불이었습니다~!
----------------조영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몇주전 무릎깊이의 강을 도강한후
오늘 허리깊이의 강을 도강했습니다.
제모빌은 RS 하드탑 31" 150mm샤클업,
흡기구 k&n필터, 기존 필터통,피이프 철거,인테이크 파이프로
연장해서 조수석앞 전조등 뒤에 오픈형 흡입필터부착
앞,뒤데후, 미션 숨구멍연장, 차내 기어봉,4륜봉 고무 신품교체
되어 있습니다.
차량하부 클러치부의 체인지레버 고무는 구멍난 상태입니다.
도강전 먼저 사람이 강중간까지(강폭 50여m) 갔는데
무릎 조금위 정도라서 건넜으며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위로
건넜는데 앞휀다위까지 물이 오르더군요.
물론 4L로 2000rpm정도로요.
강바닥이 다른것인지 차량이라 더 깊이 들어가는것인지?
돌아올때는 조금 위로 건넜는데 들어갈때 바닥이 달라
다이빙하듯 들어갔는데
본네트 위로 바로 물이 오르더군요.
곧 바로서니 앞뒤높이가 같아 앞휀다가 조금 잠길정도의 수심
강중간에서는 앞휀다 높이 정도이고 그뒤로
갑자기 깊어지더니 두부파로 인해
본네트 앞부분 위로 물이 오르더군요.
사이드밀러로 보니 뒷바퀴 휀다는 완전히 물에 잠겼보이지 않고
엔진이 부르르떨면서 급방이라도 엔진이 꺼질것 같더군요.
앞쪽에서는 흡입필터가 물에 잠겼는지 뻑뻑 하면서 엔진에
물들어오는것 같은 소리도 들렸습니다.
클러치를 반쯤 밟아 알피엠을 올리면서 가려다 엔진이
꺼질까봐 그대로 갔습니다.
곧이어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물이 들어오더니 운전석과
조수석이 물에 잠겼습니다.
문에서 들어온 것인지 기어봉있는 곳과 뒷문쪽안은 젓지
않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엔진이 꺼질듯 하면서 계속가더니
마치 언덕치기 하듯 앞부분이 들리더니 물 밖으로 바로
나왔습니다.
나온후 한참을 사방에서 불이 나오더군요.
운전석,조수석은 물이 고였지만 시트를 젓히니
악셀레이터밑 작은 구멍으로 물이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