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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따버려?(코란도 하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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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MON 작성일02-02-26 20:30 조회6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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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의 부상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얼른 좋은 의사 만나서 쾌차하길 바랍니다.

일단 지붕만 찌그러졌다면 오픈처럼 자르기보다는 기존 창틀 선을 따라 자르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오픈 문짝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워낙 귀해서...

문짝을 구한다 하더라도 스트라이크(?)-문짝고리 걸리는부분- 작업도 쉽지 않구요.

앞유리틀도 오픈과는 다릅니다.

호루를 씌우시려면 모종의 작업이 수반되어야겠죠.

내장도 새로 하셔야 될거구요.

그외 여러가지 부수적인 작업이 많아집니다.

호루값도 100만원 이상 예상을 하셔야 되구요.

직접 작업을 하시지 않는다면 금액이 만만찮습니다.



창문선을 따라 작업하신다면 기존의 문과 문틀을 그대로 살릴 수 있구요. 뒷문도 개폐가 되니 여러모로 편리할 것입니다.

앞부분의 지붕을 그냥 살릴 수 있으니 이것도 잘 연구해 보시면 대략적인 그림이 나올겁니다.

무엇보다 비용이 많이 절감됩니다.

마무리는 롤바 작업하셔서 호루 간단히 씌우면 되구요.





모빌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상 해적의 레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