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부기입니다.

저도 코란도를 좋아해서 3년째 코란도를 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구요. 초보적인 입장에서 ?p자 적습니다.

구비하셔야할 부품들은요.

뭐 많으면 좋겠지만. 제 경험에 의하여 ?p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우선..사이즈에 맞는 벨트는 꼭 있어야 되겠구요.(필수)

벨트 준비하실때 꼭 맞는지 확인하셔야 됩니다.

휴즈 ?p가지, 엔진오일,

엑셀레이터 브라켓(잘부러지죠?),

클러치 케이블(필수), 엑셀레이터 케이블(있음 좋네요),

전구(미등/깜빡이, 정도)

전 이정도는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벨트와 케이블 종류는 엔진룸 빈 곳에 타이로 묶고 다니시면

별 불편없이 준비가 되구요.

나머지는 작은 부품들이니 다시방 정도에 넣고 다니실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용안한 부품도 많지만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와이퍼 부품까지는 상비하시면 좋지만 그런것 까지는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계실까요...?

다른 분들이 좀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거라 믿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김정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2월초 미시령을 넘어오면서 차가 고장이 나서(윈도우 와이퍼

하얀 플라스틱 마모) 서울까지 눈보라가 몰아치는 먼거리를

(그것도 한밤중에)와이퍼 작동없이 간신히 저속으로(50km 내

외) 도착하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완전히 K.O!!



보험회사고 쌍용자동차 비상출동반이고 뭐고 다 소용 없더라구

요.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오너가 직접 비상구급약(부품)을 항

상 갖고 다니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더라구요.



타이어가 펑크 나면 스페어가 있으니 갈아 끼우면 되겠지만

기타 다른 비상부품은 뭘 항상 준비해서 갖고 다니는 것이 좋

을지 궁금합니다.



차령이 10년이 다 되어 가다 보니 장거리를 가면 조금씩 걱정

이 됩니다.



언뜻 듣기로는 클러치케이블도 여분으로 준비하면 좋다고 들었

는데 그 외 어떤 부품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

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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